2020년 충북권역 10개 대학 중 ROTC 여후보생 최다 합격
2020년 충북권역 10개 대학 중 ROTC 여후보생 최다 합격
  • 천사랑
  • 승인 2021.02.2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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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학군단 제공)
(사진=학군단 제공)

 

학교를 거닐다 보면 베레모를 쓰고 제복을 입은 학생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은 우리 대학의 ROTC다. 학생군사교육단(이하 학군단)은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군사교육을 하고 졸업과 동시에 장교로 임관 시켜 초급 지휘자를 양성하는 제도다. 학군단은 4년제 대학 재학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전국에 110개의 학군단이 있다.

 

제167 순천향대학교 학군단은 '충무공의 후예'라는 대학 학군사관 후보생 선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ROTC를 거쳐 직업군인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우리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제167 학군단은 2020년 충북권역 10개 대학 중 여후보생 최다 합격이라는 영광과 학군사관 61기를 45명 합격하여 2019년 선발 대비 120% 합격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2021년 학군사관후보생 62기, 63기는 3월 2일(화) 오전 10시부터 4월 9일(금)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인터넷 홈페이지 '육군학생군사학교'(https://www.armyofficer.mil.kr:460/)로 접속하여 지원하면 된다.

 

필기고사는 4월 17일(토) 진행될 예정이다. 필기고사는 총 3교시로 진행된다. 1교시에는 공간 능력, 언어ㆍ논리력, 자료 해석, 지각속도를 평가하고 58분 동안 진행되며 배점도 가장 높다. 2교시에는 직무 성격과 상황 판단이 50분 동안 진행된다. 직무 성격 검사엔 점수가 배점되지 않는다. 마지막 3교시에는 국사 시험과 복무적합도를 검사한다.

특히 올해는 면접고사 배점의 100점이 줄어든 대신에 필기고사 배점이 100점 늘어나 필기고사를 잘 준비하는 것이 합격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61기 합격자들의 필기고사 학습 방법은 모두 '유형'과 '개념'을 강조했다. 박주현(경찰행정, 19) 합격자는 "각 파트의 문제 유형을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한국사는 기초부터 차근히 개념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안현비(중국, 19) 합격자는 "매일 모든 과목의 문제를 풀고 오답 노트를 작성하여 취약 유형의 문제를 파악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2차 평가 항목 중 하나인 체력인증은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측정 후 6월 18일까지 인증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전국 센터에서 개별 측정하거나 학군단이 5월~6월 중 실시하는 출장 검증에 응시할 수 있다. 신체검사는 1차 평가에 합격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7월 중에 학군단 통제에 따라 군 지정병원에서 검사할 예정이다.

체력인증평가에 대해서 인터뷰한 10명의 합격자 모두 '꾸준함'을 강조했다. 임찬윤(에너지시스템, 19) 합격자는 "운동은 부지런함이 중요하다고 느껴 노하우를 배울 겸 아침에 나와 학군단 선배님들과 함께 운동했다"며 "하지만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저녁마다 근력운동과 달리기를 병행했다"고 말했다. 양효정(영미, 19) 합격자는 "기존의 체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단기에 늘리는 것 보다 최대한의 능력치를 올리는 것에 집중했다"며 "매일 저녁 운동장을 돌며 끝까지 달리기 위한 나만의 방법을 찾아갔다"고 말했다.

 

면접 평가 기간은 5월 24일(월)부터다. 면접시험은 정해진 답이 없기에 지원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시험이다. 3개의 시험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평가 기준은 1 시험장이 <표현력, 논리성, 주도적 토론 참여>, 2 시험장은 <국가관, 안보관, 희생, 봉사 정신>, 3 시험장은 <종합판정>이다.

1 시험장은 지원자들의 토의형식이다. 토론이 시작된 후 바로 주제를 뽑고 10분가량의 찬성과 반대의 의견을 정리할 시간을 갖는다. 이후 자유롭게 퇴장한다. 면접관들의 개입은 최소화되고 지원자들 간의 토의를 보며 점수를 부여한다. 단순히 좋은 언변이 좋은 점수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경청의 자세도 중요하다. 2 시험장은 지원자가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한 질문들과 국가관 안보관에 관한 배경지식과 주관을 묻는 말을 한다. 3 시험장은 종합판정으로 인성과 품성을 요구하는 면접장이다.

인터뷰를 진행한 61기 합격자 10명 모두 '충무공의 후예' 모의 면접이 가장 도움 됐다고 꼽았다. 이수진(특수교육, 19) 합격자는 "모의 면접을 진행하며 예상 질문과 답변을 작성할 수 있었고 그에 대한 피드백과 경험에서 나오는 팁들이 실전에서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오민서(경찰행정, 19) 합격자는 "대본을 전부 외우려고 하는 것보다 키워드를 중심으로 연습을 하며 떨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올해 지원자들이 주의할 점은 장신구를 하거나 대학, 학과 또는 특정 신분이나 소속을 나타내는 복장을 해서는 안 되며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는 단정한 옷차림을 해야 한다. 수험표와 신분증은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한 합격자 모두 '충무공의 후예' 선발 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이 컸다고 이야기했다. 안현비(중국, 19) 합격자는 "필기 이후 떨어질 줄 알고 나들이 간다는 편안함을 느꼈다"며 "어차피 한 번뿐인 면접에서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고 오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답했다. 서명지(법, 19) 합격자는 "동아리에서의 연습이 도움이 됐다"며 "혼자 준비할 때는 부정확한 정보와 막막함이 있었지만 충무공의 후예에서 사소한 것부터 잡아주어 면접에서 당당히 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학군단 제공)
(사진=학군단 제공)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자를 배출하고 후보생들이 훌륭한 장교로 임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금도 이 기사를 보며 망설이고 있다면 지원부터 해보자. 당신의 노력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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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처

홍보자료실: https://instagram.com/sch_rotc_167?igshid=1m7jkeety037b

카카오톡 오픈채팅: https://open.kakao.com/o/gNeQvQYb

전화: 학군사교육단 행정실 (041-530-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