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학생자치단체장 입후보자 토론회 3일차: 총동아리연합회
2021 학생자치단체장 입후보자 토론회 3일차: 총동아리연합회
  • 홍수빈 수습기자
  • 승인 2020.11.14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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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천향대학교교육방송국 SBS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순천향대학교교육방송국 SBS 유튜브 영상 캡처)

제38대 총동아리연합회 입후보자로 정 이재영(의용메카트로닉스, 18) 학우와 부 백중서(보건행정경영, 19) 학우가 출마했다. <해락>은 함께 해, 즐길 락의 한자어로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들은 '모여락, 웃어락, 즐겨락'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대학 생활의 꽃이라 불리는 동아리 활동을 더욱 유쾌하고 즐겁게 만들어나가기 위해 정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학우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항상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Q. (패널) 두 번째 공약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동아리 홍보 효과를 증진 시키겠다고 하셨는데, 영상의 촬영· 제작 등 모든 과정을 총동아리연합회에서 진행하는 것인지, 전체적인 홍보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먼저 네이버 블로그를 증설하겠다고 한 이유는 기존의 페이스북이 모아보기가 힘들고 과거 게시물들을 다시 보기 힘들어서 카테고리별로 모아보기 쉽게 블로그를 개설하겠다는 것이었고,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같은 경우에는 네 번째 사업인 '에헤락디오'를 실시하기 위해서 증설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에헤락디오를 송출하고, 추후 편집해서 유튜브에 올릴 예정입니다.

Q. (패널) 다양한 게시 플랫폼을 증대하여 동아리 홍보 효과를 증진 시키겠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보통 홍보국의 인원이 두 명 남짓인데, 그 두 명이 다수의 SNS 관리와 동시에 행사를 진행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입후보자분들께서는 두 명이 많은 SNS 관리와 동시에 행사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아니면 추가로 홍보국의 인원을 늘리실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A. 홍보국에서는 영상 촬영·편집 등은 하지만, SNS 관리는 복지국에 맡기려 하고 있었습니다.

 

Q. (패널) 세 번째 공약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와이파이는 동아리방마다 설치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A. 네, 그렇습니다.

Q. (패널) 그렇다면 해당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예산은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A. 일단 예산안에 앞서 말씀드리자면, 이번 학생팀에서 유무선 공사를 통해 학생회관의 모든 곳에 랜선 포트를 설치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즉, 동아리 방에 있는 인터넷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고, 학생팀에 공약 이행에 대해 여쭤보았더니 긍정적인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만약에 불발되어 저희의 예산안으로 추진을 하려고 한다면 지금의 동아리방은 총 50개에서 60개 정도로 추정이 되는데, 그 50개에서 60개의 동아리방 견적에 맞는 공유기를 산다고 하면 최소 금액을 15,000원으로 잡았을 때 900,000원이라는 돈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 돈은 저희가 받는 학생회비를 통해 추진할 수 있고, 재등록비에서도 추진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실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패널) 신생 사업 실시 '에헤락디오'에 관한 질문드리겠습니다. 해당 사업이 어디서, 어떤 시간대에 진행될 예정인지, 장비는 어떻게 구비하실 생각인지와 관련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A. 일단 분기별로 해서 일 년에 총 네 번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분기가 되기 2주 전쯤에 영상을 촬영할 예정입니다. 장비는 총동아리연합회에 있는 장비를 쓰기도 하지만, 카메라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이번에 홍보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서 장비를 대여해봤는데 하루에 15,000원 정도 대여비가 들었습니다. 그래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패널) 보이는 라디오라는 것은 기존 방송국에서 시행했던 라디오 스타일과는 달리 직접 학생들의 참여가 요구되는 공약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학생들의 참여율을 어떻게 높이실 생각이신가요?

A. 보이는 라디오가 학생분들을 게스트로 하는 건 아니지만,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저희가 사연을 미리 받는데, 사연이 뽑힌 분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드리고 라이브 영상을 시청해야만 알 수 있는 퀴즈를 숨겨놓고 정답을 맞히는 분들에게도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Q. (패널)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해당 공약을 내세우셨지만, 분기별로 진행한다고 하셨습니다. 분기별로 1번씩 진행하는 것으로 학생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기존의 카카오톡 아이디와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서 항시적으로 소통할 수 있고, 이것은 좀 더 재미있고 편안한 소통을 하고 싶어서 추가한 공약입니다.

Q. (패널) 해당 공약은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에 어떠한 영향도 준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해당 공약들을 내세우신 기획 의도에 대해 답변 부탁드립니다.

A. 아까 말씀드린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저희는 중앙동아리원들뿐만 아니라 다른 학우분들과도 함께 재미있게 소통하기 위해서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Q. (패널) 다섯 번째 '학생회관 1층 휴게실 작은 도서관 설치'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구체적으로 도서는 어느 정도 배치를 하실 생각이신지, 도서관의 규모와 정확한 위치, 대여시스템 등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 부탁드립니다.

A. 저희는 1층 그라찌에와 GS25 맞은편에 있는 책장에 책을 둘 예정이고요, 대여 서비스는 하지 않고 그곳에 방문한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을 꺼내서 읽고 다시 넣어놓는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Q. (패널) 작은 도서관 설치 장소로 학생회관 1층 휴게실을 뽑으셨는데 이는 중앙도서관과 거리가 멀지 않고 저라면 더 많은 도서가 형성되어 있는 중앙도서관을 이용할 것 같습니다. 입후보자분들께서는 학생들이 중앙도서관이 아닌 학생회관 1층 휴게실의 도서관을 이용할만한 이유가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A. 책을 보기 위해서는 중앙도서관을 이용하겠지만, 학생회관 휴게실에 앉아있다가 심심하거나 할 일이 없을 자투리 시간에 책을 보고 싶은 학우분들이 계실 것이라 생각하여 그렇게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Q. (패널) 학생회관 1층 휴게실의 경우 편의점과 그라찌에가 있어 음식물로 인해 책이 오염될 수 있고, 휴게실의 이용하는 다른 학생들의 소란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방안이나 대책이 있으신가요?

A. 평소 그곳이 시끄러운 장소가 아니고, 저희는 책을 보고 싶은 사람은 보고 안 보고 싶은 사람은 안 보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형성하고 싶었습니다. 도서관처럼 아주 조용한 분위기를 형성하려고 한 것은 아닙니다.

Q. (패널) 그럼 책이 오염되는 경우에 대해서는 방안이 있으신가요?

A. 저희는 책을 보통 기증받아서 운영하려고 하기 때문에, 책이 오염되었을 경우에 물어내라거나 할 수는 없지만, 많이 오염되었다면 우선 폐기처분을 하고 다시 새로운 도서를 기증받을 계획입니다. 

Q. (패널) 네 번째 공약과 마찬가지로 다섯 번째 공약 또한 동아리와는 관련성이 떨어져 보입니다. 해당 공약을 내세우신 의도가 무엇입니까?

A. 총동아리연합회는 동아리뿐만 아니라 학생회관 시설 유지에도 함께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시설 유지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다가 도서관을 짓기로 하였고요, 학우분들이 책을 읽고 싶을 때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었기 때문에 이를 기획했습니다.

 

Q. (패널) 후보자분들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대략 중앙동아리 총 개수와 소속 인원들이 총 몇 명 정도 되는지 알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A. 사임 전 기준으로 봤을 때, 45개의 동아리가 재등록을 마쳤고 한 개의 동아리가 중앙동아리로 남아있습니다. 재등록의 기준으로 보자면 재등록의 최소 인원은 20명이며, 20명으로 45개의 동아리와 한 개의 동아리를 수치적 계산했을 때 920명이라는 최소 숫자가 나왔고 그보다 좀 더 많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Q. (패널) 저희가 찾은 결과, 중앙동아리 개수와 소속 인원이 타 대학에 비해 많이 적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아무래도 많은 학생들이 중앙동아리보다 학과동아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가입한다고 생각되는데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중앙동아리에 가입하고 활동할 수 있게끔 활성화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A. 총동아리연합회에서는 중앙동아리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각 중앙동아리의 홍보 효과 증진을 돕고, 특색 있고 재밌는 동아리 관련 사업을 통해 이를 돕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수가 적은 것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의견이 포함된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강제적으로 물리적 행사는 할 수 없고, 오로지 학생들의 의견 반영에 중점을 두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Q. (패널) 중앙동아리와 학과동아리를 비교했을 때 중앙동아리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중앙동아리는 '재등록비'라는 차별점이 있는데요, 재등록비를 내면 다른 학과동아리나 준 동아리와는 다르게 저희가 진행하는 사업이나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패널) 타 대학에 비해 우리 대학 총동아리연합회의 SNS 활동이 미비하다는 점 등을 보아 우리 대학 총동의 활동은 오프라인으로든 온라인으로든 소극적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학생들이 중앙동아리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제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단과대 별로 동아리 소개집을 배치하거나 학생회관에 각 동아리들이 어디에 위치해있는지 지도를 만들어 배포하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우리 대학 동아리를 알 수 있는 플랫폼이 적다고 생각하여 이번에 네이버 블로그를 창설해서 학교 홈페이지에는 동아리 이름과 간단한 한 줄 요약밖에 없지만, 동아리 소개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만들 예정입니다.

 

Q. (패널) 공약을 살펴보면 첫 번째와 두 번째의 경우 주로 동아리를 홍보하는 역할이라고 생각되며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의 경우에는 학생들의 동아리 운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후보자분들이 생각하시기에 총동아리연합회는 학생들에게 무슨 역할을 하는 단체라 생각하십니까?

A. 총동아리연합회라는 것은 중간 지점에서 각 동아리 지원에 있어 학생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단체라고 생각합니다. 재밌고 다양한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각 동아리 이념에 맞는 활동을 할 때 총동아리연합회가 함께 한다면 즐거운 동아리 활동이 보장될 것입니다. 추가로 여러 장비를 대여받을 때, 동아리방 등의 시설 관리와 유지 및 보수를 하는 등 사소한 부분에서도 학우분들이 총동아리연합회라는 창구를 자주 방문하시고 유용하게 이용하신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존재의 이유가 설명될 것 같습니다.

 

Q. (패널) 정 후보자께서는 현 총동아리연합회 음향 국장 직책을 맡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 총동아리연합회를 봤을 때 어떤 점이 가장 잘했고 어떤 점이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A. 모든 자치단체장과 모든 학생회가 코로나 사태 때문에 자기가 원했던 활동들이나 해주고 싶은 활동들을 못했기 때문에, 이런 점에 있어서 잘했다는 부분은 그래도 사업을 SNS를 통해 진행하여 코로나 사태에서도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었다는 점이지만, 제일 아쉬웠던 점은 역시 행사나 저희가 생각했던 사업을 이해하지 못했던 게 제일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Q. (청중) 다섯 번째 공약인 '작은 도서관 설치'와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대여 사업은 따로 안 하신다고 하셨는데, 1층 그라찌에와 가까운 곳에 책을 배치해 두면 그것에 대한 분실 위험이 있지 않습니까? 그것에 대한 방안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A. 기증받은 책에 대해서는 도서관처럼 도서번호를 붙일 생각입니다. 하지만 저희가 학우분들께서 책을 가져가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배치하겠습니다.

 

Q. (청중) 총동아리연합회의 경우 이번 선거에 등록된 아홉 개의 단체 중 가장 적은 다섯 개의 공약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공약이 유독 적은 이유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A. 기존에 많은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나왔지만, 그중에 실현 가능하고 가장 필요하며 실속있는 공약을 내세우다 보니 개수가 적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공약 이외에도 저희가 생각하는 여러 사업이나 정책이 있으니 긍정적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Q. (청중) 총동아리연합회가 중앙동아리들만의 대표는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중앙동아리 인원들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공약은 와이파이 장비 설치만 해당 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의 경우, 중앙동아리 대상으로 비접촉식 체온계나 항균 필름, 수동형 분무기 외에 업소용 청소기나 빔프로젝터 등을 대여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각 동아리방마다 방역 물품을 마련하기에는 재정적으로 힘들기 때문입니다. 우리 대학 총동아리연합회도 해당 대여사업을 모티브로 삼아 시행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공약에 내세우지 않았다고 해서 기존에 했던 대여 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그런 의견들을 많이 수용하고 더 발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Q. (청중) 학보사를 포함해 다른 자치단체들도 학생회관 냉·난방 시설에 잦은 고장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같은 학생회관 건물을 사용하는 동아리방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냉·난방 시설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동아리방도 있다고 알고 있는데, 학생회관 혹은 동아리방 시설 설비 중 냉·난방 시설을 제외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어떤 점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A. 냉·난방 시설에 대해서는 항상 회자 되었던 사항입니다. 온실기의 경우, 학생회관에는 라디에이터가 설치되어있는데, 이는 학생회관의 건물이 오래되었다 보니 지금의 보일러를 작동할 환경이 안 되며 라디에이터가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학생팀과 협의 후 라디에이터를 제거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냉방기의 경우, 에어컨이나 선풍기보다는 실질적으로 효율은 떨어지나, 예산안이 저희 단체만으로는 추진되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도 역시 시설팀과 학생팀의 의견을 물어봐야겠고, 학생회관의 연식이 오래되었다 보니 3층과 4층 동아리방의 경우 누수 관련 문제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에서도 저희는 동아리원들과 학우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Q. (청중) 올해 9월 이후 2학기 총동아리연합회의 페이스북을 보면, 사과문을 제외하고 게시물이 두 개밖에 게시되지 않았습니다. 그마저도 상품 수령과 관련된 공지입니다. 어떻게 SNS 활동을 할 건지, 어떤 글들을 올릴 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A. 올해는 전례 없는 코로나 사태로 활동을 못 해서 SNS에 올릴 게시물이 없었던 것으로 이해를 하고요, 저희는 내년에 코로나가 지속되더라도 각각 대면·비대면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계속해서 활동하여 그에 대한 결과물을 게시하겠습니다.

Q. (청중) 9월 이후 서울대학교의 경우, 페이스북 게시물이 30개가 넘는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게시물이 적었다는 것은 열심히 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생각 같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지속된다고 하면 코로나 상황에 맞는 다른 활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A.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연세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를 보더라도 서울대학교와 마찬가지로 비대면 활동이나 학교 방역 수칙에 따라서 대면 활동도 일부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대학 총동아리연합회에서는 전면 활동을 대면으로는 금지하고 비대면으로만 실시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미흡하다고 판단했고 제가 만약 당선이 된다면 이 미흡한 부분을 보완 및 개선하여 대면 혹은 비대면으로도 활동할 수 있게끔 만들 것이며, 홍보 플랫폼의 증대에 따라서 게시물 수도 늘릴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Q. (청중) 타 대학 총동아리연합회의 경우 중앙동아리와 협업하여 학생들의 인식 개선이나 동아리 홍보를 위해 차별, 인권, 봉사, 다문화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는데, 우리 대학 총동아리연합회도 이런 캠페인을 진행하실 의향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A. 저희도 처음에 회의를 할 때 그런 예시들을 보고 공약을 내세우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 인권센터가 이미 있고, 준비할 점이 많아서 공약으로 내세우진 않았지만, 더 좋은 방안이 있다면 충분히 받아들이고 시행할 계획입니다.

 

Q. (청중) 총동아리연합회 홍보 게시물 중 '뷰티인사이드'를 패러디한 작품이 있는데, 저작권에 문제 되지 않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A. 저희도 에브리타임에서 저희의 홍보 포스터에 대한 저작권 문제가 제기된 것을 인지하였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현재 SNS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며, 정식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저희의 저작권에 대해 이의를 제기해주신 학우분들이 계시지 않았기에 입장을 표명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빠른 피드백을 위해 입장문을 미리 준비한 상황이며, 지금 질문이 들어왔기에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저희는 2차 창작물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홍보물에 대해 원작자와 협의를 마쳤다는 점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뷰티인사이드 배급사 'NEW'와 제작사, 작곡가 김지환, 영탁, TV조선, 지식회사 '봉봉' 등에서 저작권 및 2차 창작에 대해서 허가를 받았습니다. 그중 뷰티인사이드 관련 입장문을 대표로 읽어드리겠습니다. 먼저 10월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입후보자 교육을 이수하였고, 다음날인 20일에 뷰티인사이드 포스터를 이용해 2차 창작물을 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21일에 배급사 NEW와 통화로 저작권 문제에 대해 절차를 설명받았고, 오후에는 설명받은 사항대로 배급사에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4시간 후에 배급팀 오종민씨로부터 허가에 대한 메일을 수신하였습니다. 이처럼 저희는 사전에 저작권 관련하여 모두 협조를 받은 상황이며 추가로 궁금한 부분이 있으신 분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연락을 주신다면 저희의 입장문을 제출하겠습니다.

 

Q. (청중) 총동아리연합회는 동아리 부원들을 위한 단체입니다. 역지사지라는 말이 있듯, 동아리에게 어떤 것이 필요한지,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결여되어 있는지는 동아리를 직접 해 본 학우가 중앙동아리원들과 소통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중앙동아리를 해 본 적 없는 학생이 총동아리연합회의 집행부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먼저 중앙동아리를 해 본 학우분께서 중앙동아리에 대해 더 잘 이해할 것이라고 하신 점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중앙동아리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학생회를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며, 충분히 능력 있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에 저희는 그런 것에 대해서 차별을 생각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Q. (청중) 총동아리연합회 활동을 하려면 중앙동아리 활동을 하는 학생이 집행부를 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이라고 들리는데, 당선이 되신다면 집행부로 중앙동아리 부원을 우선순위로 뽑을 생각이신가요?

A. 아까 말씀드렸듯이, 차별점을 두지 않을 예정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Q. (청중) 작년 총동아리연합회 기준, 소공연장 음향장비 대여는 기본 세팅 80,000원, 풀 세팅 150,000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음향 국장으로 역임했을 때 소공연장에 있는 음향장비는 노후화가 굉장히 많이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하여 총동아리연합회장으로 당선되신다면 이 음향장비를 어떻게 개선하실 것인지 궁금합니다.

A. 입후보자 등록을 위해 사임하기 전 장비에 대해서 저희는 1학기 때부터 2학기 때까지 수리와 노후화가 되어있는 장비를 전면 교체하였고, 장비 점검을 통해 지금도 총동아리연합회 측에 장비를 대여하신다면 충분히 장비를 대여하실 수 있고 작동이 잘 될 겁니다. 하지만 장비의 연식이 오래되었다 보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교체가 필요한 부분은 교체를, 수리가 필요한 부분은 수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청중) 올해 총동아리연합회에서 있었던 '소공연장 사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이 사태에 대해서는 우선 저도 몸담고 있었던 만큼 저는 학우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학생회의 임원이라는 직책과 더불어 일반 학생이 친분을 이용해 무단으로 사용하여 물의를 일으킨 것은 명백한 잘못입니다. 저희가 당선이 된다면 소공연장을 포함하여 총동아리연합회가 관리하는 시설은 항상 사용 이전에 학교에 공지할 것이며, 공적인 용도 외에 사적인 용도로는 사용을 금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