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학과, 이색적인 신입생 환영회로 시작하다
중국학과, 이색적인 신입생 환영회로 시작하다
  • 김채리
  • 승인 2019.04.03 21:3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4() 우리 대학은 입학식을 마치고 각 학과마다 오리엔테이션(이하 OT)을 시작했다. 그 중 SCH미디어랩스 소속인 중국학과는 OT 기간 동안 특별한 신입생 환영회로 신입생들을 맞았다. <2019 신입생-교수 간담회>라는 명칭의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교수와 신입생간의 교류를 위해 36()에 진행되었다.

  중국학과에 대한 소개, 교수 전원 소개, 공자아카데미 소개, 중국의 문화 중 하나인 다도 체험, 중국학과 원어연극동아리 <다락>이 지난 중국에서 선보인 연극을 VR로 관람하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후 햄버거를 먹으며 대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국학과 교수진은 신입생들에게 10가지 약속을 제안했다. 교내 캠퍼스에서 중국 유학생과 친구 맺기 순천향 속의 작은 중국인 공자아카데미 프로그램 두 개 이상 참여하기 중국의 자매대학에 어학연수 또는 교환학생 다녀오기 배운 중국어를 지역 어린이들에게 나눠주기 졸업 전에 HSK 6급 반드시 따기 졸업 전에 중국 관련 직종에 취업하기 학과 동아리 하나 이상 활동하기 매학기 중국 관련 책 두 권 읽기 학과 교수 상담에 적극 참여하기가 이에 해당한다.

  <2019 신입생-교수 간담회>에 참여한 김태정(중국, 19) 학생은 햄버거를 먹으면서 이야기하는 자리가 처음엔 어색하게 느껴졌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교수님은 물론 동기들과 친해질 수 있는 자리였다. 이 행사가 중국학과만의 특별한 장점이 된 것 같아 학과생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교수님과의 10가지 약속에 따라 활발한 학교생활은 물론 성실한 학생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학회장 박상훈(중국, 17) 학생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면서 중국학과만의 특색 있는 행사로 자리 잡은 것 같다. 내년에 기회가 된다면 교수님들과 대화를 통해 조금 더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 교수와 신입생간의 대화가 활기 있고 집중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앞으로 1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니 즐거운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신입생들을 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