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학생자치단체장 입후보자 토론회 2일차 : 총대의원회
2020 학생자치단체장 입후보자 토론회 2일차 : 총대의원회
  • 김채리
  • 이건혁 (rjsgur9968@sch.ac.kr)
  • 천사랑, 최희주 (cjs4124@sch.ac.kr)
  • 승인 2019.11.17 2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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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학생자치단체장 입후보자 토론회 2일차 : 총대의원회
총대의원회 (정) 김재준 후보와 (부) 유희진 후보. 사진 = 윤원섭 기자

 36대 총대의원회 기호 1번 입후보자는 정 김재준(기계공학, 15), 부 유희진(IT금융경영, 18)이 출마했다. '오랫동안, 늘 변함없이 한자리에서' 라는 뜻과 '지금 지나가고 있는 이날'이라는 뜻을 가진 <오늘>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후보자는 학과 및 단체의 정기감사를 통한 감사 결과 게시, 총대의원회의 역할 알리기, 플러스 친구 활성화 등 학우들과의 소통 및 감사를 중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Q. (패널)현 총대의원회인 <해솔>이 시행하고 있는 부분과 후보자가 내세운 공약과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공약 여섯 개 중, 정기감사 실시 및 감사 결과 공지, 가이드라인 조정 및 증빙자료 개편, 총대의원회 정기적인 행사 기획은 감사를 위한 공약입니다. 플러스친구 활성화, 오픈 채팅 개설, 행사 후 결과 공지는 학우들과 소통하기 위한 공약으로 총대의원회로서 지켜야 할 의무인 감사를 중요하게 생각해 공약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선거와 관련한 공약은 없으나, 감사와 소통을 중시하고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Q. (패널)첫 번째 공약인 정기감사 실시 및 감사 결과 공지와 관련하여, 학과 공지방을 통해서 감사 결과를 게시하는 것은 학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부분인데 총대의원회에서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파악 가능하다고 봅니까?

현재도 감사 결과를 리더스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 모든 단과대 및 학과 공지 방에 올리도록 협조를 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지가 완벽하게 되지 않음을 인지하고 있기에 이를 보완하고자 공약 네 번째인 플러스친구 활성화를 연계하고자 합니다. 학과 공지방을 통해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울 경우 플러스친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패널)첫 번째 공약인 정기감사 실시 및 감사 결과 공지와 네 번째 공약인 플러스친구 활성화의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첫 번째 공약은 감사를 중점적으로 생각한 것으로 총대의원회로서 해야 할 의무를 다잡고자 내세운 공약입니다. 네 번째 공약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챗봇 기능을 활성화 시켜 학우들과 소통하기 위한 창구를 새로 만들기 위해 내세운 공약입니다.

 

Q. (패널)가이드라인 조정과 증빙자료는 어떻게 개편할 것입니까? 부 후보자는 현 총대의원회 <해솔>에서 감사 3차장을 역임했는데, 1년 가까이 감사하면서 개편될 부분이 있다고 느끼셨습니까?

현재 당선이 확정된 것이 아니기에 감사 자료를 보며 조정 중에 있습니다. 당선이 확정된 이후에 동계방학 동안 감사국들과 함께 19년도 감사 결과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회의를 통해 조정할 계획입니다. 감사하면서 개편될 부분이라고 느꼈던 것은 현 총대의원회인 <해솔>에서 가이드라인을 구체화하고 확립했던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이드라인 중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시키면서 확실하고 투명한 감사는 이루어졌으나, 피감사자분들은 힘들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렇기에 이 부분을 보완하고자 하며, 총대의원회와 피감사자가 함께 전체 학우들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Q. (패널)당선이 확정된 후 계획하고 있는 정기적인 행사는 무엇입니까? 이어 그것을 기획한 의도는 무엇입니까?

총대의원회 감사국이 하는 역할을 알림과 동시에 학우들의 친근감과 공감을 사기 위해 페이스북 퀴즈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행사를 진행하며 학생회비를 납부한 학우들에 한해서 공평하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Q. (패널)다섯 번째 공약인 오픈 채팅 개설에서 익명성이 보장된 오픈 채팅을 이용한다고 하셨습니다. 오픈 채팅의 익명성을 활용해 잘못된 정보를 제보하거나 사실을 왜곡했을 때는 어떻게 대처하실 생각입니까?

제보자가 해당 학기에 발급된 재학증명서 또는 신분증에서 개인 정보를 가린 뒤 제출해주시면 코드를 발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 코드를 재학증명서 또는 신분증과 함께 사진을 찍어 첨부를 하셨을 때 제보를 받을 생각입니다. 이 후 해당 학과에 사실 확인을 하고, 도중에 문제가 발견되거나 의심이 갈 경우 수시 감사를 진행할 것입니다.

 

Q. (패널)인증 절차가 있지만 학교 학생이라는 것만 확인될 뿐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분별한 제보를 매번 확인하는 것은 오히려 인력 낭비라고 생각이 드는데감수할 수 있습니까?

학우들의 의견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만든 공약이기에 사실 여부 판단은 추가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인력은 국장급 임원들이 당번 제도로 돌아가며 오픈 채팅을 관리할 것입니다. 매회의 정기 안건으로 올려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므로 기타 일에 피해나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감수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Q. (청중)우리 학교의 63개 학과 중 올해 2019년에 전자투표에 참여하기로 한 학과는 30개 학과를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 33개 학과는 학회장 선거를 자체적으로 시행합니다. 전자투표제를 통해 민주주의 방식으로 선거를 진행하는 30개 학과와 달리, 33개 학과는 공청회를 하지 않아도 되며 투표소 및 기표소가 없고 투표시간도 학과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자투표제에 참여하지 않는 학과에 대한 규칙을 따로 마련할 계획이 있으십니까?

이 부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하고 추후 이 부분을 더 생각하고 보완하겠습니다.

 

Q. (청중)부 후보자께서 가이드라인 조정 및 증빙자료를 개편하겠다고 하시면서 가이드라인을 구체화하고 확립한 것이 현 총대의원회 <해솔>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하셨습니다. 가이드라인을 세분화하면서 피감사들이 힘들어했던 것이 단점이라고 하셨는데, 이것을 완화하겠다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피감사자들이 힘들었을 것이라고 한 부분에 대해선 앞으로 빼야 할 부분은 빼고, 보완해야 할 부분은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로, 학회비에서 일정 금액을 인출하고 사용할 때 통장에 남은 돈을 입금한 후에는 그에 대한 명세표를 걷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없애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Q. (청중)수입 증빙자료가 없어도 감사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현금화는 사용에 있어 증빙하기 어렵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부분에 있어 증빙자료 없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시면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증빙자료가 없어도 될지 궁금합니다.

현재까지 검토한 감사 자료에 의하면 현금인출을 했을 때의 명세표와 사용한 현금에 대한 영수증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은 금액에 대한 입금 명세표를 제출해야 합니다. 저희는 인출한 금액에서 돈을 확인하고, 사용한 금액이 얼마인지 영수증에 찍히므로 인출한 금액에서 사용된 금액을 빼면 남은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시트지를 하나 더 만들어 남은 금액 입금에 대한 명세표를 제출하는 등의 불편함을 줄이고자 하는 것입니다.

 

Q. (청중)혹시 후문에 신한은행 ATM 기계가 없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신한은행 ATM 기계가 아닌 타 은행 ATM 기계로 입금하게 되면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그렇기에 수익 증빙자료를 받고 있는 것인데 부 후보자님 말씀대로 수익 증빙자료를 없앰으로써 수수료에 대한 것을 감사 때 인지하지 못할 경우 금액이 달라져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수수료를 핑계 삼아 수입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완하실 예정인가요?

그 부분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추후에 다시 생각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