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생활의 부담을 덜어주는 복학 예정자 적응프로그램
대학 생활의 부담을 덜어주는 복학 예정자 적응프로그램
  • 서재경
  • 승인 2019.03.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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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5() 유니토피아관 석경홀에서 <복학예정자 적응프로그램>을 실시해 순천향인으로서 성공적인 대학생활 적응에 힘을 보탰다. 작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휴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홍보문자를 보내 참여를 장려했다. 20191학기 복학예정자는 1,441명이며, 이중 28명이 참여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처음 휴학 후유증을 없애고자 아이스 브레이킹을 실시해 분위기를 전환했다. 전문 강사를 섭외해 복학할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학교생활을 해야 하는지와 복학 후의 목표 설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휴학생들에게 낯설 수 있는 수강신청과 학점이수 및 졸업, 복수전공과 전과제도를 교무처를 통해 안내해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향설나눔대학에서는 우리 대학의 졸업요건 중 봉사활동에 초점을 두어 안내했다. , 해외봉사 등 여러 해외 체험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해 알찬 복학생활을 하도록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SRC는 기숙사 이용 안내와 룸메이팅 제도 등의 신설 제도를 안내했다.

  김진혜(관광경영, 15) 학생은 큰 꿈을 가지고 1년 전 휴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복학이라니 시간이 빠르다다짐했던 목표들을 어느 정도 이루고 복학해 휴학에 대해 아쉬움은 따로 없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동기들을 만나고, 마지막 대학생활인만큼 여러 학교 프로그램들에 참여해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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