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학생자치단체장 입후보자 토론회 2일차: 글로벌경영대학
2024 학생자치단체장 입후보자 토론회 2일차: 글로벌경영대학
  • 박소라
  • 승인 2023.11.07 0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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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글로벌경영대학 입후보자로 정 최정운(IT금융경영, 21)과 부 전수민(관광경영, 20)이 출마했다. <여울>여기우리를 합쳐 언제나 여기에 여러분과 우리가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신뢰도를 쌓아 편하게 다가가는 분위기를 형성해 학우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여울>은 단과대 봉사활동 추진, 단과대 대여사업 확장, 신입생 교류회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글로벌경영대학 학생회 (정) 최정운 후보. 2023. 11. 07. (사진=순천향대학교 교육방송국 SBS)
글로벌경영대학 학생회 (정) 최정운 후보. 2023. 11. 06. (사진=순천향대학교 교육방송국 SBS)

 

공통 질문

Q. 올해부터 단과대학은 소속 학우의 학생회비 납부율에 따라 예산을 배정받습니다. 학생회비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선 학우분들이 어떤 사업을 필요로 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후보자께서는 학우분들이 어떤 사업을 원한다고 생각하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A. 학생회비를 납부한 학우들이 바라는 것은 그 의미가 있도록 즐거움과 편리가 제공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여울은 학우들의 바람을 최우선으로 보장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에 따라 학우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학우들이 힘든 시험기간을 조금이나마 잊게 해주는 야식 사업과 같은 기존의 사업들을 재정비하고 신입생 교류회와 납부 기간 동안 납부내역을 통한 이벤트 등의 새로운 사업을 개최하여 학교생활의 즐거운 추억을 조금 더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Q. 단과대학 학생회는 조직 특성상 학과 학생회와 밀접하게 협력해야 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각 후보자께서는 학과 학생회와의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시간은 1분입니다.

A. 단과대 학생회와 과 학생회라는 위치만으로 협력을 바라기보다는 서로가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신뢰를 쌓아 나간다면 자연스레 협력관계가 형성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여울은 그러한 점을 채워나가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에 각 학과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들을 취합할 예정입니다. 다수의 목소리의 힘이 큰 만큼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과정들이 쌓이면 그만큼 서로 간의 신뢰가 두터워지고, 언제나 필요할 때 협력할 수 있는 관계가 형성될 것입니다. 더불어 체육대회와 같은 연합 행사를 진행할 때에도 학과 학생회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들을 전달하여 최대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Q. 대여사업은 이제 학생회의 필수 요소라고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단체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작년 대부분의 단과대학 사무실이 학생회관으로 이전되면서 학우분들의 접근성은 더 낮아졌는데 각 후보자께서는 단과대학의 대여사업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시간은 1분입니다.

A. 사무실이 학생회관으로 이전되면서 유니토피아 관을 주로 사용하는 글로벌경영대학 학우들에 있어 접근성이 낮아진 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 만큼 학생회관을 지나치는 일 또한 잦아졌습니다. 대여사업 물품 등 갑작스럽게 필요해지는 우산 같은 경우는 유니토피아 관에서 대여할 수 있도록 대여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대여사업을 실행했던 결과를 보아, 대여사업 전체의 문제점보다는 홍보의 개선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대여사업이 활발하게 실행되려면 학생들이 대여 물품에 대하여 인지하고 있어야 하고 그 물품이 필요할 때 학생회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인식이 더욱 중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따라서 이번 대여사업을 개선한다면 물품은 물론이고 건물의 위치를 잘 모르는 학우들을 위해 약도를 제공하는 등의 홍보와 소통에 더욱 신경 쓸 것입니다. 이처럼 마냥 물품의 종류만을 늘리는 것이 아닌,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학우분들의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패널 질문

Q. 글로벌경영대학 정후보자님께 1번 공약 질문드리겠습니다. “글로벌경영대학 강의실과 편의시설을 정비 및 보수한다라고 하셨습니다. 현재 글로벌경영대학 강의실은 각 학과에서 관리 중이며, 학과 조교를 통해 보수가 이루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학과 차원에서 관리가 잘 되고 있어 굳이 공약으로 내세우면서까지 보수를 해야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됩니다. 그렇다면 후보자님이 사용하시는 IT금융경영학과 강의실 외에 다른 학과 강의실의 보수 필요 시설은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A. 이번 년도에 냉난방기가 교체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정비가 되지 않은 곳이 있어 건의하였더니, 기획예산팀과 학생지원팀에 상의하에 보수하겠다는 확답을 받았습니다.

 

Q. “단과대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하셨습니다. 올해 글로벌경영대학 학생회 <온벗> 또한 공약으로 타 단과대와 봉사 추진"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나 이행되지 않았습니다. 맞습니까?

A. . 맞습니다.

 

Q. 정 후보자님께서는 올해 <온벗>의 사무국장을 맡으셨는데, 올해 봉사 관련 공약이 실행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며, 이 때문에 내세우신 공약의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이번 연도에는 다른 행사들과 겹치게 되면서 여러모로 실행이 힘든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방안을 생각해 보니 다른 단과대 또한 봉사 관련 공약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와 관련, 총학생회 후보자님들과 상의해 본 결과, 총학생회 측과 단과대 측이 함께 의논하여 학우분들이 원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Q. 그렇다면 연합해 둔 봉사 기관이 있으신지, 어떤 기준으로 봉사 기관을 선정하실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A. 아직 연합으로 생각해놓은 봉사 기관은 없지만, 연합으로 진행될 시, 하계와 동계 방학 때 총학생회분들의 농활 체험을 함께 할 계획 중에 있습니다.

 

Q. 글로벌경영대학 후보자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5번 공약으로 신입생 교류회를 진행한다고 하셨습니다. 신입생 교류회는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설명회 형식으로 개최되는 것인지, 오로지 친목 도모 목적으로만 진행되는 것인지 구체적인 행사 진행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주 목적은 친목 도모입니다. 코로나19 이전 학과뿐만 아니라 다른 학과, 타 단과대까지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글로벌경영대학의 경우 제2 외국어를 선택하여 수강하는 GBS 프로그램이 존재합니다. 신입생 교류회를 통해 강의를 수강할 때 의지할 수 있는 학우가 늘어날 것이며, 글로벌경영대학 신입생은 겹치는 전공이 많기에 같은 학과, 학우들과는 물론 신입생 교류회에서 만났던 다른 학과, 학우들에게 물어보고 해결해 나간다면 서로의 멘토, 멘티가 되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Q. 해당 교류회에 강제성을 부여할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A. 저희는 강제성을 부여하지 않고 참여도 수요 조사를 통해 인원수를 파악하고 참가 희망자를 받을 것입니다.

 

Q. 친목 도모를 위해서는 신입생 간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최적화된 장소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단과대 내의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장소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A. 현재 생각하고 있는 장소로는 학교 앞 술집이나 오월의 광장입니다.

 

Q. 글로벌경영대학 후보자님께 여섯 번째 공약과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바자회의 구매금액과 판매금액은 여울의 개입 없이 학우 간에 이루어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A. 저희는 사전에 물품을 확인하여 재사용해도 되는 것들만 추려 내놓을 계획이고, 이 품질에 비해 판매자가 측정한 가격이 과하게 측정되었다면 판매자와 논의 하에 공정한 가격으로 다시 책정할 것입니다.

 

Q. 바자회가 원활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여러 학우들의 참여가 중요한데 어떤 방식으로 참여를 유도하실 생각입니까?

A. 신입생은 물론이고 학년이 올라가면서 필요한 교재가 달라지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선호하는 학우들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또한 판매자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으로 소정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참여도는 저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럼에도 저조하다면 물건을 내놓은 판매자들에 한하여 경품 추천을 통해 경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7번 공약으로 기존 소통회, 건의함 등의 공약을 재정비 및 보수, 확장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소통회, 건의함의 한계점은 무엇이었고, 어떤 점을 보수하시겠다는 건지 정확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소통회와 건의함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학우들이 많아 제대로 실행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공지뿐만 아니라 SNS를 사용하여 홍보하고 가능하다면 신입생 OT 시간에 방문하여 안내할 생각입니다.

 

Q. 글로벌경영대학 후보자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3번 공약으로 단과대 대여사업을 확장한다고 하셨습니다. 기존에는 계산기 대여사업이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대여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기존 대여사업에서 보완할 점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A. 이번 연도에 계산기 대여 사업이 이루어졌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원활하게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Q. 대여 물품을 늘린다면 관리가 더욱 힘들어질 텐데 대여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고 어떻게 관리하실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A. 저희가 대여 부품을 늘린 이유는 봄이나 가을이면 오월의 광장에 많은 학우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것을 고려하여 돗자리 사업을 늘렸고, 예상치 못한 날씨 변화로 우산을 챙기지 못한 학우분들을 위해서입니다. 대여 당시 신분증이나 학생증을 받아 보관하고, 반납 시간을 정하여 대여를 해줌으로써 미반납 물품이 많아지는 것을 방지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실이나 파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여 사업은 어디까지나 학생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이지, 수익을 만들어내기 위한 사업이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 저희가 불이익을 부과한다면 대여사업 자체의 의미가 유실될 수 있는 가능성이 너무도 높기에 다른 조치를 취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같은 학우에 의해 비슷한 사고가 반복되어 일어난다면 그 학우에 대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Q. 글로벌경영대학 후보자님께 네 번째 공약 질문드리겠습니다. e-sports 대회는 기존과 같은 종목으로 개최하시는지, 다른 방식이라면 어떤 방식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A. e-sports 온라인 게임은 기존 방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Q. e-sports는 해당 대회에 관심 있는 학우가 아니라면 참여도가 낮다고 생각합니다.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해당 대회를 홍보할 방안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카드 뉴스 제작과 인스타를 이용하여 홍보할 것입니다. 또한 학기 초에 학우들끼리 모이는 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이 시기를 이용해 학회장들에게 전달하여 공지할 수 있도록 하거나 신입생 교류회 때 저희가 직접 홍보를 할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상품의 질을 높여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청중 질문

Q. 교류회의 장소에 관련해 오월의 광장이나 술집에서 진행한다고 하셨습니다. 학과 행사가 아닌 단과대 행사로서 인원 통제가 어려움이 있어 보이기도 하는데, 이 장소들을 생각하신 이유가 따로 있으십니까?

A. 실제 코로나19 이전 오월의 광장에서 진행했던 사업에 대한 예를 들었었습니다. 그리하여 오월의 광장을 생각하였고, 오월의 광장은 넓기 때문에 글로벌경영대학 신입생이 전부 참여한다고 해도 반절도 차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렇기에 다른 학우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진행할 것입니다.

 

Q. 술집에 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술집과 오월의 광장 두 가지를 제안한 것이기 때문에 아직 정해지지는 않은 것입니다.

 

Q. 공약 2번의 단과대 봉사활동 추진의 경우, 앞전의 답변에서 총학생회와 함께 진행한다고 회신하셨습니다. 이러한 답변을 통해서는 총학생회와의 협업에 의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총학생회에서 특정한 사유로 인하여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고 한다면 글로벌경영대학 측에서 독립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지,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하계 및 동계에 진행한다고 하셨는데 방학 기간 중 학교에 남아있지 않는 학우들에게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없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A. 학기 중에는 글로벌경영대학 학우분들을 위한 봉사 가능 장소를 협업하여 장소를 제공할 것이고, 동계와 하계에만 총학생회 측과 함께 할 예정입니다.

 

Q. 후보자님께서는 타 단체에 비해 소통 관련 공약이 미약하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내세운 공약 이외에 학생회와 소속 학우 간 소통과 관련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A. 저희는 소통회와 건의함을 재정비하여 실행할 것이고, 학과 학생회의 협력 중에 매월 마지막 주에 각 학과의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들을 취합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경영대학의 소통이 잘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후보자님께서는 한 해 글로벌경영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 수가 어느 정도인지 알고 계십니까? 또한 후보자님께서 생각하시는 신입생 교류회의 예상 참여 인원은 얼마나 될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A. 글로벌경영대학 신입생의 경우 400명에서 450명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 저희가 개최하는 신입생 교류회의 참여 인원은 200명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귀 단체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신입생 교류회는 신입생들끼리 교류를 추진하겠다는 목적으로 개최되는 활동으로 알고 있는데, 자칫하면 분위기 형성에 실패하거나 타 과 신입생들과의 교류보다는 본인 학과의 무리들과 즐겁게 노는 자리에서 그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마련해 두신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본인의 학과 학우분들과 친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저희는 인원수에 맞춰 자리를 배정할 것이며, 로테이션을 돌며 바꿀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Q. 신입생 교류회를 술집 또는 오월의 광장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하셨는데, 이 모든 학우를 수용할 수 있는 술집은 생각해 둔 곳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오월의 광장에서 진행될 경우, 주변 생활관 및 주거지역에서 소음 민원이 발생하지는 않을지 우려스럽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은 생각해두셨는지 궁금합니다.

A. 만약 술집으로 진행하게 된다면 투다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투다리 전 좌석을 빌려 진행할 것이며 오월의 광장에서 진행할 시, 행사 시간을 6시 반에서 8시 반, 늦게는 9시까지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에 늦은 시간까지 진행하지 않기에 기숙사나 주변에 사시는 분들께는 피해가 끼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행사 진행 중 과도한 소음이 발생한다면 제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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