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눔을 통해 내일을 보는 내일나눔 프로젝트 개최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눔을 통해 내일을 보는 내일나눔 프로젝트 개최
  • 김은총
  • 승인 2023.09.28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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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설도서관 1층에서 진행한 내일나눔 프로젝트(사진=박지은 편집국장)
향설도서관 1층에서 진행한 내일나눔 프로젝트 (사진=박지은 편집국장)
향설도서관 1층에서 진행한 내일나눔 프로젝트(사진=박지은 편집국장)
향설도서관 1층에서 진행한 내일나눔 프로젝트 (사진=박지은 편집국장)

우리 대학 중앙도서관은 지난 18()부터 21()까지 4일간 도서관 1층 파빌리온에서 건축학과와 RGB CAMPUS 사업단이 함께 참여한 2023 내일나눔;프로젝트를 개최했다.

내일나눔 프로젝트란 ‘Re-CYCLE’을 기반으로 대학과 지역 공동체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구조를 형성하기 위해 발돋움하는 프로젝트로 올해는 안 쓰는 화장품과 의류소품, 액세서리 등을 파빌리온에 기증하면 필요한 누군가가 자유롭게 나눔을 받을 수 있는 구조로 진행되었다.

중앙도서관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기만 해도 친환경 칫솔 세트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나눔 해주는 학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장학금 10만원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프로젝트 기간에는 물품 나눔 외에도 퍼스널컬러 진단과 RGB CAMPUS 사업단 입주기업 홍보가 같이 진행돼 도서관에 오는 사람들에게 풍부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내일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 중앙도서관 문헌팀 안지원 선생은 대학과 지역, 구성원들이 서로 상호협력해 좋은 시너지를 발휘했으면 하는 마음에 올해도 개최했다도서관이라는 공간이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해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여러 문화 행사를 경험하고 많은 걸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내일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정적이고 조용했던 도서관이 또 다른 가치를 찾아가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대학 구성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이에 나눔을 받은 사람들은 나눔 코멘트를 적어 감사한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프로젝트를 계기로 물건을 버리는 것 대신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 주는 문화를 형성하고 도서관에 방문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은총 기자 (pray_forgrace@s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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