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학생자치단체장 입후보자 토론회 4일 차 : 총대의원회
2025 학생자치단체장 입후보자 토론회 4일 차 : 총대의원회
  • 강여울
  • 승인 2024.11.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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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총대의원회 제41대 입후보자로 정 후보자 백지현(영미, 22), 부 후보자 최미소(특수교육, 23)가 출마했다. <도아>는 ‘바른길에서 함께 걷다.’라는 뜻으로, ‘학생 자치 문화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겠다.’라는 의미다. 두 후보자는 “정직함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언제나 바른길에서 함께 걷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총대의원회 (정)백지현, (부)최미소 후보. 2024.10.31.(사진=순천향대학교 교육방송국 SBS)
총대의원회 (정)백지현, (부)최미소 후보. 2024.10.31.(사진=순천향대학교 교육방송국 SBS)

 

<공통 질문>

 

Q. 대학에서의 학생자치단체는 학생들의 의견과 권리를 대변하고, 대학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활동하는 조직입니다. 학교의 다양한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학생들의 요구와 관심사를 반영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순천향의 학생자치단체의 현실은 행사 중심적 성격에 가까워졌다 할 것입니다. 후보자께서 생각하시는 학생자치단체의 방향성과 미래는 무엇입니까?

A. 학생자치단체는 각 단체의 정체성을 담은 행사를 통한 대학 생활의 질적 부분을 개선해나가야 합니다. 행사를 넘어 정책적 참여를 도모하고 각 단체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통해 학생 자치의 효율성을 학우분들께서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총대의원회는 학우 여러분께 "감사를 하는 단체"로 조명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총대의원회에는 학우분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이를 대의 하는 대의원이 존재합니다. 저희 단체는 학우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는 단체가 아닌 학우분들의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여 대의원의 소통 장을 마련함으로써 대학 생활의 질적 개선에 중점을 두어 학생들의 자치단체에 대한 인식을 신뢰할 수 있는 한 공동체로 인식하도록 개선하고,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나아갈 것입니다. <도아>는 이를 위해 정책 제안 서포터즈라는 제도를 공약으로 제시하였습니다. 총대의원회라는 단체의 정체성을 담아 대의원을 넘어 학우분들께 직접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학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활동이 무엇인지 그들의 실제 관심사와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이는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와 소속감을 형성하며, 학생자치단체가 학생들의 진정한 자치를 위해 나아가기 위함입니다. 즉, 학생자치단체가 "학우분들을 위한" 단체로서 존중받고, 함께 발전해가야 할 존재로 자리 잡기까지의 노력이 학생자치단체의 방향성이자 우리의 미래입니다.

 

Q. 조직은 각 구성원이 고유한 역할을 수행하며 상호작용하는 복합체로 구성됩니다. 단체의 대표는 조직의 의사 결정의 권한과 책임의 가집니다. 권한에는 책임이 수반되나, 흔히 권한을 권력으로 착각하여 학생 대표로서의 본분을 다하지 못하고 책임을 회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후보자께선 이런 현실적 우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 나가시겠습니까?

A. 학생 대표로서 권한이 주어질 때 가장 먼저 명심해야 할 점은 그 권한에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동반된다는 점입니다. 권한을 권력으로 오인하여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는 행위는 본 자리의 역할과 사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부족할 때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 대표라는 직은 권위에 물들고 단순히 상징적인 위치가 아닌, 학우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그들의 권익을 수호하여 대학 문화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저희 <도아>는 그 책임의 무게를 인지하고 학우분들의 기대와 신의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학우분들의 의견과 비판을 경청하며 겸허히 수용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우리의 책무를 수행하여 대학 문화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권한을 행사하면서 언제나 우리 학우들을 먼저 생각하여 신뢰받는 학생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의원님들 더 나아가 학우분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함께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Q. 학생자치단체는 그 명칭과 기원에서부터 학생들을 위해 존재하는 단체인 만큼, 학생들의 절대적 관심을 필요로 합니다. 학생자치단체를 향한 무관심은 학생 자치활동의 존립을 흔들 수 있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학생자치단체를 향한 바램과 기대마저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 후보자께선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선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A. 먼저, 총대의원회는 학우분들의 관심을 요구하기보단 행정적 업무를 처리하는 단체에 가까웠습니다. 저희는 행정적 업무와 실질적 소통의 균형에 대해 고민해보았으며, 앞으로는 총대의원회도 학우 여러분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직접 다가가는 실질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지했습니다. 학우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그들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한 연결고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총대의원회 산하에는 학우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의견을 전달하는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대의원이 있습니다. 올해 총대의원회 <한월>에서는 대의원분들이 그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대의원 면담, 대의원 인준식, 그리고 앞으로 있을 대의원 간담회까지 총대의원회와 대의원 간의 상호소통을 위한 관계 개선에 집중해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이를 이어 총대의원회 <도아>는 학우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학우분들이 자치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정리 집 제작 및 배포, 대의원 간담회 정례화, 대의원총회 기능 확대, 정책 제안 서포터즈, 감사의 투명성 확립 등 다양한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하여 학우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패널 질문>

 

Q. <도아>의 1,2,3,9번 공약은 감사 관련, 4,5,6,7,8번 공약은 인사 관련 공약입니다. 감사와 인사 부서는 후보자분들이 활동하신 부서입니다. 직접 활동하신 부서 이외에 다른 부서에 대한 지식과 자질이 있습니까? 두 후보자 모두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는 총대의원회 38대, 39대, 40대에 모두 감사와 관련된 직을 수행하였습니다. 감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무와 예산과 관련된 부서를 배제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없습니다. 감사를 하기 위해서는 예산 분배 과정을 거쳐야 하며, 감사를 수행할 때 필요한 서식들은 사무에서 담당합니다. 감사는 온전히 감사만 하는 것이 아닌 감사와 관련된 서식들을 관리하고 서식들을 만들어야 하며, 예산과 관련된 부서와 함께 원활하게 소통을 해야 합니다. 그런 소통 과정 중 예산과 사무에 관한 지식을 얻었으므로 감사 외에 예산과 사무를 이행하는 데에 문제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는 1학년 때 대의원, 2학년 때 인사혁신처 처장직을 맡았습니다. 올해는 대의원들에 대한 역할만 수행해 왔습니다. 대의원분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대의원 면담, 간담회, 인준식, 총회 등 기획을 담당하고 그들의 인식을 총대의원회로 가져오기 위해 노력을 해왔습니다. 저는 대의원분들의 인식을 높이는 역할에는 대의원에 대해서만 아는 것이 아닌 총대의원회 전반의 사무적인 역량들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학년 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임위원회로 활동하면서 예산에 대한 부분, 그리고 대의원총회가 열리지 않아 대행 업무 했던 법제 관련 업무까지 총대의원회에 관련된 모든 업무를 전반적으로 잘 알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Q. <도아>의 공약 이행을 위해서는 홍보가 중요해 보입니다. 공약에 대한 전체적인 홍보 방안이 무엇입니까?

<도아>의 홍보가 필요한 공약은 대의원 역할 지침서 제작 및 배포, 정책 제안 서포터즈 실시, 감사 및 법령 용어 정리 집 배포를 대표적으로 들 수 있습니다. 총대의원회가 업무를 수행할 때는 여러 인원이 투입되는 업무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업무들에 대해서 본인의 역할과 본인의 권리, 권한 등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확고히 하고자 저희가 이런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총무님들이 하는 일들, 그리고 대의원님들이 하는 일들에 대해서 보통 학우분들이 관심이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학과 학생자치단체나 중앙 자치단체를 하고 싶어 하는 분들이 없을 것이며, 존중받는 직이 아니게 되어 일하시는 분들도 많은 위기를 겪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희는 이에 대해 꾸준히 소통하는 방식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학우분들과 꾸준히 소통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매체가 중요한데요. 저희는 총대의원의 홈페이지와 총대의원회의 SNS 등을 많이 활용해 왔습니다. 총대의원회의 홈페이지는 예산 문제로 인해서 이제 자료 전달의 목적으로 주 기능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총대의원회는 챗봇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챗봇은 자율적 경비 납부 확인 시스템 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게시판 등이나 공지 등을 활용해서 학우분들과 직접 소통하며, 더욱 저희의 역할과 그리고 저희와 관련된 모든 분이 하시는 업무들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Q. 정 후보자는 지난 3년간 총대의원회 및 중앙선거관리위원에서 활동하셨습니다. 매년 학우들의 관심이 저조하다는 것에 비롯된 문제가 지속해서 나타남에도, 이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총대의원회가 하는 업무를 일반 학생들이 아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총대의원회가 가지고 있는 역할과 책무를 수행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총대의원회는 기본적으로 감사, 중앙 자치단체 예산 분배, 대의원총회 청원 홈페이지 관리, 챗봇과 관련된 QnA 자료 관리 등 여러 가지 업무 수행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38대, 39대, 40대를 거쳐오면서 이것들이 완벽하게 수행이 되었다고 가히 말할 수 없습니다. 총대의원회는 내부적으로 우선시되어야 할 것이 명확하게 있었고, 법적으로 혼재된 상황들이 미비했기 때문에 이에 중점적으로 맞춰야 했습니다. 행정이 법을 따라가는 것보다 법이 행정을 따라가야 하는 것이 우선이기에 내부적으로 초점을 맞추는 데 중심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학우들에게 이러한 저희의 업무들이 직접 전달되지 못했다고 공감합니다.

 

Q.첫 번째 공약으로 ‘특별감사의 세부 체계를 구축하여 절차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강화한다.’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세부 체계를 구축하실 예정입니까?

기존 총대의원회 특별감사 체계는 명시되어 있는 것이 크게 없었습니다. 예를 들면 특별감사 청구권 감사 실시 기준, 감사 실시 결정 등에 대한 기준과 절차 그리고 범위에 대한 게 모호하였습니다. 40대에 특별감사가 들어온 것이 이례적이었고 특별감사가 시행되었던 참고 자료도 많이 부족하였습니다. 특별감사는 감사 세칙에 절차와 범위 기준 등이 확실하게 명시되어 있지 않으므로, 저희는 학우분들께 특별감사의 신뢰성을 얻고자 특별감사가 어떻게 이행되는지 어떤 방식으로 이행되는지 명확하게 법령으로 녹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후대에 특별감사를 진행할 때 좋은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특별감사가 일관성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법령으로 녹일 생각입니다.

 

Q. 현재 진행되고 있는 특별감사에 대해 어떤 점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해당 공약을 내세우셨습니까?

최근에도 그렇고 이전 사례도 그렇고 특별감사에 대한 전례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했습니다. 그러하여 올해에는 감사처에서 특별감사위원회를 만들어 특별감사를 실시했습니다. 저는 대의원 관련 업무를 봤기 때문에 이번 후보로 정책토론회를 준비하면서 특별감사에 대하여 더 생각해보았습니다. 이번 특별감사에서는 기간과 범위에 대한 절차가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랜 시일이 걸렸고, 학우분들께서 원하는 방향으로 실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부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에 특별감사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정확한 취지는 기존 총대의원회 특별감사 체계의 강화와 개선을 목표로 두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현 체계는 감사 청구 실시에 결정된 일부 사항만을 규정하고 있어 절차와 범위, 갖춰야 하는 서류, 그리고 감사 결과 보고에 대해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는 게 없었습니다. 이러한 모호성으로 인해서 학우분들께서는 감사 과정 전반을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우셨으며, 그 결과에 대한 신뢰 또한 충분히 형성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특별감사 절차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명시하여 학우분들이 감사 진행 상황과 그 결과를 투명하게 알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고, 이를 통해 특정 문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을 하며 단순한 문제 해결을 넘어서 예방적 조치까지 아우르는 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Q. 2번 공약 관련 질문 드리겠습니다. 실지 감사는 정해진 기간에 찾아가서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약속된 날짜에 방문해 감사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현재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회계감사 규칙을 참고하시면 실지 감사는 통보 없이 이행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실지 감사는 감사인이 특정 상황에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현장에 파견되어, 정기 감사나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는 감사와는 조금 다르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Q. 현재 감사에 어떤 미비점이 있길래, 이를 보완하려고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희가 지금까지 실시하고 있었던 감사는 정기 감사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정기 감사에는 법정 감사, 위탁 감사 내부 감사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법정 감사는 중앙학생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감사이며, 위탁 감사는 학과 학생자치단체에서 총대의원회에 감사를 위탁하여 실시하는 감사. 내부 감사는 학과가 자체적으로 감사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법정 감사의 경우 저희가 23년도부터 비품 관리대장이라는 서식을 만들었습니다. 비품 관리 대장 서식은 학생회 차원에서 구입하는 사무용품을 말하는데요. 그중 소모품이 아닌 구비하고 사용하는 물품을 말합니다. 이런 비품을 구매하는 데 생각보다 큰 비용이 소모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체육대회 같은 경우에 확성기 등 운영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비 해야 하는데 이것은 소모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매년 지속해서 결제를 합니다. 비품이 계속해서 사라지는 이유는 총대의원회 내에서 회계감사를 진행하다 보니까 회계 장부만을 확인하게 됩니다. 회계 장부만을 확인하면 저희는 실제 그 단체에서 그 물품이 어디로 갔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런 물품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는 학생회에 방문해서 물품의 유무를 파악해야 해 실지 감사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내부 감사의 경우 감사가 정말 실시됐는지에 대한 여부를 확인하기가 어렵고 내부 감사에서 어떤 상황이 발생하였는지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39대에 자체 감사에서 내부 감사로 변경이 되면서 증빙 자료 구비가 권고가 아닌 의무적 효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의무적으로 구비가 돼야 함에도 구비 여부를 저희가 판단하기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실시 감사는 이런 학생회에 직접 방문하여 서류가 구비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정책으로 내세웠습니다.

 

Q. 3번, 5번 공약 모두 장학금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입니다. 우수한 총무 장학금과 우수 상임위원회 장학금에 대한 예산 확보는 어떻게 이루어질 예정입니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게 된 이유는, 현재 학생 활동 중에 총무의 역할이 예산 관리와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음에도 그 노력에 비해서 적절한 보상이 없는 상황이며, 상임위원회 같은 경우에도 중앙 자치단체의 예산 분배 등 막중한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식 개선과 적절한 보상을 통한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장학금 충당의 방식은 학생회비와 제휴 업체입니다.

 

Q. 3번 공약 관련 질문드리겠습니다. 우수한 총무를 판단하는 것은 주관적인 영역이라고 느껴지는데, 이를 선정하는 객관적인 기준이 있습니까?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방식은 사업 보고서입니다. 현재 학과 학생자치단체는 사업계획서랑 사업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지 않습니다. 중앙 자치단체의 경우에는 예산 분배를 받기 위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감사를 받을 때 사업 결과 보고서를 제청합니다. 이때 사업계획서는 사업에 관련된 계획을 작성한 문서이고, 사업 결과 보고서는 학우들의 만족도 평가, 기존 회의록 등 여러 가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예산을 적절하게 운영하고 정말 필요한 예산인지 학생회 차원에서 한 번 다시 생각해보게끔 하는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저희는 연도 초기에 학과 학생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감사 교육에서 사업계획서랑 사업 결과 보고서에 대한 안내를 드리며 작성하는 방식을 설명드리고, 이를 작성하심을 의무가 아닌 권고적으로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학생회 차원에서도 학회비를 사용할 때 예산 계획을 함으로써 운영 효율적인 운영을 장려하기 위함이며, 이를 사업 감사 자료와 함께 사업계획서, 사업 결과 보고서를 함께 첨부할 수 있도록 하여 이를 평가하고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고안 중에 있습니다.

 

Q. ‘우수 학생회 총무에게 특별 장학금을 지급한다.’라고 하셨습니다. 장학금은 우수 학과의 총무부에 지급됩니까? 아니면 그 안에 속해 있는 대표부원 1명에게 지급됩니까?

전체 학과 학생자치단체의 총무가 아닌 우수한 총무를 선정하여 직접 전달할 예정입니다.

 

Q. 총무부의 업무는 모든 부원이 함께하는 것인데, 그중 1명만 장학금이 지급된다면 논란의 여지가 있지 않습니까?

논란을 방지하고자 학기 초에 총무부원의 명단을 받아 선정하고, 직접 담당 감사인과 소통하는 부원은 1명이므로 그 부원으로 지정하여 지급할 예정입니다.

 

Q. 4~7번의 공약들이 모두 대의원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한월>에서 일원화한 대의원 선거 방식이 있지만, 현재 제대로 실행되지 않은 학과가 많습니다. 이러한 한계에 대해 어떤 방안이 있으십니까? 두 분 모두 답변 부탁드립니다.

기존에는 학과별 별도의 지침이 전혀 없이 대의원을 선출하였습니다. 이후에 구글 폼에 명단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총대의원회에서는 명단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는 다소 불필요한 행정적 시간 그리고 자원이 소모된다고 느꼈습니다. 몇몇 학과의 대의원 선출이 늦어질수록 상임위원회 선출이 늦어지며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대의원 선거를 11월 총선에 포함할 경우 모든 학과의 대의원 선출 방식을 일반화할 수 있고, 추후 대의원회 운영과 관련 부서의 행정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의원 선거를 총선거에 포함한 점은 긍정적 결과를 초래한다고 답변드립니다. 다만 올해 처음으로 총선거의 대의원분들을 포함한 것은 대의원총회 때 선거 세칙이 지나갈 때 잠깐 들으셨던 거고 올해 처음 시행되었기 때문에 대의원분들의 인식이 많이 부족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차차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과 대표와 대의원이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 대표가 대의원인지 인식을 하지 못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총대의원회에서는 올바른 명칭인 대의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의원이라고 표기할 경우 학과 학생자치단체의 많은 분이 과 대표를 선발하는 것임을 충분히 인지를 못 하며 총대의원회에 소속되어 있는 것도 인지를 못 하십니다. 대의원 총선거는 대의원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인지를 못 한 곳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기에 대의원의 인식 개선을 먼저 하고 총선거에 포함된 사실을 알리는 방식을 했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Q. 총대의원회에서 정해놓은 대의원 선거 과정을 지키지 않을 문제를 대비하여, 강제성을 부여할 생각은 없습니까?

대의원은 임명직이 아닌 선출직으로 학생들을 대의 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올바르게 선출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총선거에 대의원이 편입되기 이전 학과 학생자치단체에서 자체적으로 대의원을 선출했을 때는 공정하게 선출되지 않은 학과 학생자치단체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앞으로 총선거를 통해서 대의원을 선출하는 방식을 의무적으로 시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강제성이라고 인식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Q. 두 분 모두 총대의원회 소속이셨습니다. 총대의원회가 생각하는 대의원은 무엇이며 어떤 일을 하는 단체입니까?

대의원은 각 학과, 학년 학우들을 대표하여 학생 자치활동에 대한 회의에 참석하고 토의 의결 활동을 하는 인원을 뜻하고 있습니다. 대의원분들께서는 대의원총회에서 상정할 의안을 제출할 수 있는 제출권, 대의원총회에서 상정된 의안을 의결할 수 있는 의결권, 대의원총회에서 중앙학생자치단체의 정책에 대해 진수를 요구할 수 있는 질의권, 대의원총회를 통한 중앙학생자치단체의 국장, 차장 해임 요구권, 중앙학생자치단체장이 회칙이나 세칙을 위반한 때 탄핵, 소추 의결권 등의 권한을 지니고 있습니다. 대의원 활동으로는 대의원총회 및 간담회 참석, 상임위원회 활동 등이 있으며, 지속적인 인식 개선 활동, 인사혁신처 업무의 안정화를 거쳐 대의원 활동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저희 총대의원회에서는 대의원분들께서 정말 없어선 안 될 분들이시고 총대의원회 산하에 대의원이 있다고 표현합니다. 대의원분들께서는 총대의원회의 일원으로서 학우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총대의원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주시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Q. 일반 학우들은 총대의원회에 비해 대의원을 가볍게 생각합니다. 두 생각의 간극을 어떻게 줄일 수 있습니까?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질문에 대한 해결책은 ‘총선거에 대의원분들을 선출직으로 포함하겠다.’라는 얘기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 <도아>에서 시작하는 일은 아니지만 <한월>에서 대의원분들을 총선거에 포함하였던 이후부터도 학우분들께서 대의원이라는 직위 존중받아야 하는 직무임을 이해하고 인정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지금 상황이 예를 들면 총대의원회가 국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보좌하는 공무원의 느낌이어야 하는데, 지금은 총대의원회가 주도권을 가지고 대의원들을 이끌어 나가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대의원들 본인 스스로가 학생들을 대의 하는 역할을 분명히 인지하시고, 학생분들이 바라고자 하는 말들에 귀 기울어야 합니다. 학회장님들은 여러 위원회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고자 하는 바를 직접 소통할 기회가 있는데, 대의원님들은 대의원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분명하게 있음에도 이를 잘 인지하지 못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희가 대의원 간담회를 정례화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대의원님들이 총대의원회가 계속해 왔었던 고민과 방향들을 공감해 주시면, 앞으로는 관계가 반전되어 대의원이 자주성과 책임을 회복하고 본래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함이 저희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Q. 4번 공약 관련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진행한 대의원 관련 행사를 취재할 때마다 대부분 분위기가 ‘자유로운’ 소통과는 멀어 보였습니다. 공약으로 내세운 ‘자유로운 소통의 장’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입니까?

방금 질문은 공약 6번 ‘대의원총회의 기능을 확대하겠다’라는 질문과도 함께 엮어서 답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간담회는, 학우분들이 생각하는 고충들을 저희에게 직접 말하는 가장 가까운 존재가 대의원분들이기 때문에 대의원을 통한 학우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는 자리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대의원총회의 기능을 확대하겠다는 건 그 의견을 간담회 때 나온 의견을 정기총회 의제로 의결하는 과정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간담회는 학우분들의 의견을 모아 대의원 간의 상호소통을 하는 자유로운 자리로 만드는 데 충분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단과대학 운영위원회를 말씀드렸었는데요. 학과에서 일반 학우들이 필요한 사항을 직접 대의원총회에 건의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학회장님은 단과대학 운영위원회 그리고 학대 운영위원회 등 많은 소통 창구가 있는데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대의원님들은 이를 직접 가져오기 어려운 게 현실이고 저희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이에 저희는 우선 단과대 단위로 대의원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서 단과대학 운영위원회와 대등한 위치에서 학우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고자 합니다. 이 간담회에서 나온 논의 사항을 대의원총회 안건으로 상정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이를 통해 학우들의 목소리가 더욱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함이 저희의 목적이기 때문에 대의원총회 기능 확대를 공약으로 걸었습니다.

 

Q. 대의원들이 간담회 정례화의 필요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득할 방법은 무엇입니까?

올해 초에 대의원분들을 개별적으로 일대일 면담을 진행했었습니다. 1대1 면담을 할 당시에 저희는 분명히 대의원분들께서는 ‘대의원 총회, 그리고 대의원 간담회 등을 통해서 학우분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소통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드렸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의원 간담회에서 대의원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대의원분들께서 한 번만 참석해 주시면 저희 대의원분들과 앞으로도 계속 나아갈 수 있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대의원 간담회를 정례화해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의원님들이 대의원 관련된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대의원님들이 이 역할에 재미를 가지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총대의원회가 안건을 가져와서 의결하는 시스템은 대의원님들이 지루할 수밖에 없고 대의원총회가 참석률 부재로 이어지게끔 하는 궁극적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서 저희가 대의원총회에 참여 참여형으로 기능을 확대하겠다고 한 것은 대의원님들이 원하는 안건을 가지고 직접 논의를 하면서 회의를 거치고 원하는 안건이 현실이 될 수 있음을 직접 느끼게 함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그리고 많은 대의원님이 참여하시게끔 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Q 6번 공약 관련 질문 드리겠습니다. 대의원총회가 법률안 제·개정으로 한정돼 있다고 보는 건, 후보자 스스로 총회의 기능을 한정하는 것 아닙니까?

가장 최근에 진행되었던 9월에 대의원총회까지도 법제 재·개정에 한정된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법제 재·개정으로 한정되어 있던 게 대의원분들이 두 차례 대의원 총회를 거치면서 이제는 그 역할에 한정된 게 맞다고 이해하셨을 겁니다. 그러므로 저희는 대의원 총회에 대의원 간담회에서 나왔던 의제를 가지고 대의원분들이 직접 고충이라고 느꼈던 부분을 대의원총회에서 다루면서 이 이 의견에 대해 의결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드는 시스템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도아>의 후보자 본인이 생각하는 ‘참여형’이란 무엇입니까?

참여형은 실제로 몸을 움직여서 하는 게 아니더라도 소통을 통한 참여도 참여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직접이 붙은 이유는 지금까지는 총대의원회에서 재개정했던 법제만을 가지고 대의원분들께서는 듣는 입장에 있었다고 하면, 이제는 직접 말씀해 주시고 총대의원회에서 듣는 입장으로 바뀌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여형이라는 단어는 대의원분들께서 총대의원회에 소통한다는 의미입니다.

 

Q. 대의원들의 참여도와 더불어, 의장이 논제를 의식하고 던질 수 있는 주체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본인들이 대의원총회를 연다면 가장 먼저 논의하고 싶은 주제는 무엇입니까? 두 후보자 모두 답변 부탁드립니다.

지금 총대 지금 총대의원에서 일을 해봤던 사람들이라면 가장 크게 생각할 수 있는 주제가 있습니다. 이 주제에 있어서 정 후보자님께서 대표로 말씀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리고 대의원님들의 도움을 받아 이행하고 싶은 것은 학회비 문제입니다. 학회비는 보편적으로 학과 학생자치단체 차원에서 4년 치를 1학년 때 한 번에 납부를 받아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자치단체 예산 운영의 실태를 보면 이 4년 치 학회비를 1년 이내에 다 쓰고 다음 연도에 새롭게 입학한 학생들의 4년 차 학회비를 다시 쓰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총무 특별 장학금 기준을 세웠을 때 사업계획서, 사업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게끔 권고를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를 기반하여 시행하기 위함으로 학과 학생, 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올해만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내년 내후년 앞으로 차기 학생회를 위해서 예산을 좀 더 계획을 세우고 구체적으로 예산 집행을 이루어야 합니다. 대의원총회에서 상정하고 싶지 안건은 학회비 문제입니다.

 

Q. 7번 공약 관련 질문 드리겠습니다. 대의원 역할 지침서에 대한 제작 기간과 배포 방식은 무엇입니까?

총대의원회 <도아>가 출마하게 된 이후 바로 지침서에 대한 부분은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제작 기간은 입학식 전까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대의원분들이 맡은 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일 겁니다. 올해 <한월>에서는 대의원 인식 제고에 초점을 두고 학기 초에 개개인 개별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역할의 책임감을 부여했으나 학기 중에 새롭게 선출된 대의원분들에게는 개별 면담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현재는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는 대의원분들도 계십니다. 이는 대의원의 소극적 활동과 역할 혼선으로 이어져 이후에는 대의원회 운영의 비효율성을 초래할 것이라고 예상하였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대의원의 역할 책임을 상세히 설명한 대의원 역할 지침서를 모든 대의원분에게 배포하여 대의원이 자신의 역할을 명확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지침서의 배포 방식은 올해는 대의원 인식 제고가 어느 정도 된 상태라고 생각하기에 소그룹 형태로 면담을 진행할 것입니다. 또한 일반 학우분들께는 온라인 버전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Q. ‘대의원 역할 지침서’는 배포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의원이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대의원이 해당 지침서를 읽도록 하려면 어떤 방안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대의원분들께는 개별 면담을 통해서 오프라인으로 보여드릴 책자를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 읽어보시는 상황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면담 때 지침서를 보여드리면서 ‘이런 역할을 담아놨고 대의원분께서 올 한 해 이 역할을 수행해 주시면 됩니다.’라고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일반 학우분들께서 읽어보시는 방법은 아무래도 대의원분들께서 홍보해 주시는 방법이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학우분들께서도 대의원분들을 통해 많은 홍보를 받고 역할 지침서를 제대로 읽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Q. 8번 공약 관련 질문 드리겠습니다. 이미 몇몇 조직에서 만족도 조사나 공약 점검 등이 간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공식적인 서포터즈 인원을 모집한다는 공약으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현재 모든 사업을 진행한 이후 단과대와 중앙학생자치단체 전체에서 만족도 조사해야 결과 보고서를 쓸 수 있습니다. 하나의 사업에 대한 만족도만 실시하기 때문에 그 사업이 정말 학우분들께서 원했던 사업이 아니더라도 그 사업에 대한 만족도만을 작성할 수밖에 없으실 겁니다. 저희가 공약으로 제시한 정책 제안 서포터즈는 기존의 사업들에 대한 것도 맞지만 그 사업들뿐만 아니라 학우분들께서 정말 원하고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해 했으면 좋겠는 사업을 학우분들께서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내세운 공약입니다.

 

Q. 정책 제안 서포터즈를 뽑는 기준과 방법은 무엇입니까?

저희가 생각한 방식은 대의원분들 절반 그리고 일반 학우분들 절반 해서 서포터즈에 정말 관심 있는 분들만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Q. 정책 제안 서포터즈로 활동할 시, 그에 따른 보상은 무엇입니까?

정책 제안 서포터즈라는 것 자체가 순천향 학생자치단체에 관심 있는 분들께서만 지원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은 따로 고안해 둔 상 같은 건 없습니다.

 

Q. 9번 공약 관련 질문 드리겠습니다. 학우분들의 자치활동에 대한 관심도 및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배포 계획 무엇입니까?

총대의원회가 수행하는 업무와 자치법규에는 많은 생소한 용어들이 포함되어 있어 학우분들이 감사 및 대의원총회에 접근하는 데 장벽이 높습니다. 이러한 장벽은 일반 학우들이 자치활동에 관심을 갖는 데 어려움을 초래합니다. 특히 대의원총회에서 사용되는 법률 용어 같은 경우에는 해석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지며 처음 참석하시는 대의원님들도 생소하시기에 이해에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저희가 용어를 쉽게 전달하는 것에 큰 관건이 있을 것 같은데요. 저희는 용어들과 함께 간단한 만화를 같이 제작하여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Q. 배포된 용어집에 대한 학우들의 관심도를 어느 정도로 기대하십니까? 이를 일반 학우들이 읽도록 만드는 <도아>만의 홍보 방안은 무엇입니까?

감사 및 법령 용어집에 관심을 갖는 학우들이 보편적일 거라고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감사 법령, 감사 대의원 총회에 관심이 있거나 학생 자치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만 보실 거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희 <도아>는 기본적으로 연초에 실시하는 홍보 이벤트와 같이 지침서 배포와 함께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을 고안 중에 있습니다.

 

 

<청중 질문>

 

Q. 부 후보자님은 그동안 인사 부분에서 일하셨습니다. 그래서 감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선된다면 총대의원회 부의장으로서 그동안 해오던 인사가 아니라 총대의원회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해서 이해능력이 필요합니다. 이에 대한 이해능력을 어떻게 키우실 것인지 궁금합니다.

초반의 상황을 말씀하신 거라면 저는 분명히 총대의원회에서 무슨 업무를 하는지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 정책토론회 자리에서는 질문해 주시는 분들께서도 가치 있는 답변을 얻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렸던 부분입니다. 저는 현재 총대의원회에서 하는 모든 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다 갖추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Q. 총대의원회는 작년 대의원 가든파티를 시작으로, 올해 대의원 1대1 면담, 대의원 인준식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사업들을 진행함에도 아직 ‘대의원들의 자유로운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도아>가 진행하는 대의원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해서, 대의원들에게 현재 느끼고 있는 한계를 극복한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올해 하반기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같은 경우에는 대의원 중에 상임위원회를 모집하여서 상임위원회 분들끼리 예산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였는데요. 총대위원회가 개입하지 않고 온전히 상임위원회 분들끼리 심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같은 사례는 정말 좋은 사례로 남을 것입니다. 저희가 대의원 간담회를 진행할 때는 단과대학별로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총대의원회가 주관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닌 대의원분들께서 대의원분들끼리 단과대학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고 그에 대한 논의를 거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입니다.

 

Q. 부 후보자께서는 1학년 때 대의원으로 활동하셨고, <도아>의 공약으로 대의원총회의 기능 확대. 즉 대의원의 ’참여형 확장’을 내세우셨습니다. 총대의원회로서가 아니라, 본인의 학과 대의원으로 활동했을 때 느꼈던, 그리고 다루고 싶었던 대의원총회 안건이 무엇입니까?

먼저 1학년 때의 대의원의 입장으로서만 답변드리겠습니다. 작년까지는 학생 회칙상 하나의 상임위원회를 둘 수 있어서 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라는 이름으로 법제 예산 모두 다루는 인문계열 상임위원회로도 활동했었습니다. 그러나 대의원총회의 폐쇄로 인해 업무 대행으로 해야 할 역할이 컸었습니다. 형식적으로 이루어진 위원회라고 봐도 무방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한월>의 공약에 상임위원회 기능 확대라는 약속이 있었고, 대의원총회 때 학생회칙 개정에 따라 상임위원회는 법제사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나누어져 제 기능을 할 수 있는 자리로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작년과 올해의 차이점이 이렇게 크다시피 작년에 제가 대의원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고충들을 올해 인사혁신처장의 직에서 모두 다 이루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의원총회의 기능이 확대되었을 때 제가 나누고 싶은 의안은 대의원분들께서 생각하는 대의원이 무엇인지에 대한 안건을 가지고 의제를 다루고 싶습니다. 작년에 저는 총대의원회에 관심이 있는 대의원으로서 활동했었기 때문에 정말 과대만 하려고 지원했던 분들께서 대의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저는 잘 모릅니다. 또한 대의원과 총대의원회가 함께 상호작용을 하는 방법을 안건으로 다루고 싶습니다.

 

Q. 총대의원회와 대의원 역할의 학생들 생각 간극을 줄일 수 있도록 대의원들의 인지를 중요하다고 지적하셨습니다. 대의원분들이 본인의 역할에 대한 인지가 이뤄지는 것과 동시에 자주성과 본래의 역할을 수행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를 위한 방안이 있습니까?

공약의 네 가지 부분이 대의원분들의 자주성과 참여도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입니다. 대의원 간담회와 대의원 총회 기능 확대 등을 통해서 대의원이 본래의 역할을 수행하고 대의원의 역할에 대해 인지할 수 있어 공약을 실천하는 것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Q. 8번 공약에서 서포터즈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뽑겠다고 하셨는데, 말씀하신 '관심 있는 학생들'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합니다.

현재 그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방안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희가 학우분들의 소중한 선택으로 당선이 된다면 그때 고안하도록 하겠습니다.

 

Q. 앞서 우수총무를 선정하는 기준을 여쭤봤을 때 우수총무 지원 과정은 말씀해 주셨지만, 우수총무의 기준에 대한 답변은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고, 이를 평가한다고 하셨는데, 사업계획서를 평가하는 객관적인 기준이 무엇인가요?

사업계획서라는 것은 사업 계획에 대하여 작성하고 이에 대해 예산 집행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업 계획과 예산 집행이 보통 다르게 이루어지고 있었던 단체들이 꽤 있습니다. 따라서 사업 계획에 맞게 예산 집행을 잘하였는지, 사업 결과 보고서를 통해서 학우분들이 얼마나 만족을 하였는지, 그리고 이 사업 계획을 하는 데 있어서 얼마나 많은 참고 자료와 그리고 방안을 고민하였는지를 토대로 평가할 예정입니다.

 

Q. ​​대의원님들과 학회비에 대해 논의를 하고 싶다 하셨는데 미래에는 정확하게 어떤 점이 문제가 되는지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학교는 매번 매년 다양한 학교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매년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저희는 알 수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과 학생자치단체가 안정적으로 유지가 되기 위해선 안정적인 예산이 있어야 하고 차기로 넘어갈 때 이에 대해 인수인계가 정말 잘 돼야 합니다. 하지만 학생자치단체 측에서 인지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기에 말하고자 싶은 것입니다.

 

​​Q. 일반 학우들에게 회의 내용을 공유할 순 없나요? 순천향대 신문과 방송국에 적힌 내용 외의 총대의원에서 말하는 회의 내용을 정리한 것을 배포할 계획은 없으신가요?

총대위원회는 의사 결정이 있는 모든 회의에 대해서 회의록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보완이 필요한 정보들이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이는 총대의원회의 업무 특성상 어쩔 수 없는 것이므로 이는 공개적으로 공개할 수는 없지만 정보 공개 청구를 통해서 총대의원회 측으로 연락을 주시면 확인할 수 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Q.​​ 정 후보자님께 질문드립니다. 공약에서는 보이지 않던데 대의원 인준식은 내년에 진행되지 않는 일회성 행사인 건가요?

대의원 간담회를 정례화한 것은 대의원님들이 참석하시는 행사의 장이 매년 일어나는 대의원님들이 필수로 참석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게 하기 위함입니다. 공약으로 내걸지는 않았지만 인준식도 진행하여서 앞으로 차기 총대의원회에서도 하나의 행사로 관례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Q. 내부 감사의 증빙 자료 보존 의무화에 대한 실행 여부 확인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하실 계획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내부 감사의 증빙 자료 보존 의무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실 특별감사와 청원 그리고 정보 공개 청구에 의한 것입니다. 학우분들이 학과 학생자치단체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대한 정보를 궁금해하시고 또 어떠한 문제가 야기되었을 때 확인하실 수 있게 하기 위함이 저희의 의무화의 목표였는데요. 특별감사 청구가 들어왔는데도 불구하고 자료를 요청하였지만, 자료를 안 주실 때를 대비하고자 의무화했습니다. 이는 특별감사 청구가 되었을 때만 확인할 수 있는 것이므로 정기적인 확인은 실질 감사를 통해서 해결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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