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학생자치단체장 입후보자 토론회 3일차: 총학생회
2025 학생자치단체장 입후보자 토론회 3일차: 총학생회
  • 권해준
  • 승인 2024.10.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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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총학생회 제40대 입후보자로 기호 1번 <위시>의 (정)안세홍, (부)신지아 후보와 기호 2번 <무제>의 (정)조성빈, (부)이유미 후보가 출마했다.

기호 1번 <위시>는 ▲중핵교양 여석 확충 ▲학내 야외 복합활동공간 추가 조성 및 개선 ▲순천향 굿즈 제작을 통한 소속감 증진 및 대학 브랜딩을 위한 일조 ▲We sch, 모두 하나 되는 순천향컵 개최 ▲벚꽃축제 재추진 ▲학생회관 동아리방 추가 증성, 개선 및 공용 휴게실 마련 ▲생활관 서포터즈 설치, 개선점 취합과 건의를 통한 쾌적한 시설 조성 및 유지 ▲단체 봉사 추진, 활동에 대한 선택지를 여러 방면으로 확장 ▲학우분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행사 추진, 여러 의견 직접 수렴 및 반영 ▲학내 공용건물 점검 및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 정비 ▲학교 및 총학생회에서 주관하는 행사 홍보물 언어 다양화 ▲분기별 설문조사를 통한 의견 수렴 및 학우분들께서 희망하는 업체와의 제휴 추진 총 12가지의 공약을 내세웠다.

기호 2번 <무제>는 ▲축제 진행 시 재학생 의견 반영 설문조사 실시 및 충청권 타 대학과 연계하여 아티스트 라인업 구성 ▲총학생회 챗봇 및 청원 게시판 운영 ▲학기별 재학생 및 언론사 대상 미팅 진행 및 총학생회 월간뉴스 발행 ▲학과 설명회 개최 ▲캠퍼스 내 비포장 보행자 도로 개선 ▲동아리 및 학과의 공공소통 창구 역할 ▲학생회관 내 동아리 공유 공간 마련 ▲대학 건물 내 노후 강의실 및 공공시설 조사 후 개선 ▲건물별 교내 재학생 휴게시설의 사용환경 개선 및 관리 ▲수강신청 매매방지 및 편의성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 개선 ▲순천향대학교 굿즈 및 단체복 제작 ▲졸업 예정자룰 위한 봉사활동 및 다면적 졸업 점수 활동 행사 운영 총 12가지의 공약을 내세웠다.

총학생회 기호 1번 (정)안세홍, (부)신지아 후보. 2024.10.30. (사진=순천향대학교 교육방송국 SBS)
총학생회 기호 1번 (정)안세홍, (부)신지아 후보. 2024.10.30. (사진=순천향대학교 교육방송국 SBS)
총학생회 기호 2번 (정)조성빈, (부)이유미 후보. 2024.10.30. (사진=순천향대학교 교육방송국 SBS)
총학생회 기호 2번 (정)조성빈, (부)이유미 후보. 2024.10.30. (사진=순천향대학교 교육방송국 SBS)

 

패널 질문

 

기호 1번 <위시>

중핵교양 여석 확충

Q. 중핵 교양 여석 확충에 대한 질문 드리겠습니다. 학생회 차원에서 중핵 교양 확충은 해결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구체적인 방안이 무엇입니까?

A. 우선 교양 여석 확충에 대한 부분은 많은 학우들께서 상당히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측에서 법령으로 무언가를 명분화해서 이 부분을 제대로 지켜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적으로 당선이 된다면 해당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서 학우들을 대상으로 중핵 교양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토대로 취합한 정보와 함께 향설나눔대학과 학사팀, 이렇게 총 2개의 부서를 방문하여 무엇이 문제인지에 대해 말씀 드릴 예정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등록금 심의위원회와 같이 학교 고위 간부들에게 어떤 부분이 문제이고, 개선해야 할지 말씀 드릴 예정입니다.

 

학내 야외 복합 활동 공간 추가 조성, 개선

Q. <순천향대신문>이 확인한 결과, 현재 ‘글로컬 산학연 공유캠퍼스 친환경 녹지공간 조성공사’에 대한 입찰 공고가 올라와 있습니다.  해당 공간의 잔디 위에 휴식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것으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A. 해당 입찰 공고에 대해선 확인했고, 글로컬 산학연 공유 캠퍼스에는 부지가 여러 곳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강의실이나 기업의 입주를 위한 부지와, 문화체육이 조성되는 부지로 나뉘어져 있는데 원래 해당 구역에 축구장과 농구장이 들어설 계획이 있었습니다. 다만 예산이 부족하여 연기되었고, 저희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축구장과 농구장이 들어설 예정이라면 이에 걸맞는 휴식시설도 함께 조성되는 게 당연한 이치라고 건의한 바 있습니다.

 

순천향컵

Q. 각 단과대와 학교 행사 때문에 일정 맞추기가 쉽지 않을 텐데 올바른 개최 기간을 잡을 수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A. ‘순천향컵’을 어떻게 개최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거쳤고, 현재까지 나온 2가지 안이 있습니다. 1안, 모든 재학생을 대상으로 본인들끼리 신청자를 모집하여 신청합니다. 2안, 단과대학 체육대회의 우승자를 모집하여 이들끼리 왕중왕전을 진행합니다. 만약 ‘순천향컵’이 이행된다면, 일정에 대해 고려해야 하고 어떤 안으로 결정할지는 당선 후에 구체적인 설문으로 단과대 측과 협의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벚꽃축제 재추진

Q. 모두가 한곳에 모여 즐길 수 있는 벚꽃축제를 재추진 한다고 하셨는데, 여기서 모두의 범위가 궁금합니다. 학생 중심의 행사입니까? 아니면 인근 지역민까지 포함하신 겁니까?

A. 저희는 총학생회를 이루고자 하는 것으로, 저희가 총학생회 일원이 되는 이상 모든 행사는 재학생에 초점이 맞춰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모두가 어우러지는 행사라는 것은 재학생을 특정한 것입니다.

 

학생회관 동아리방 추가 증설 및 개설, 공용 휴게실 마련

Q.  학생 회관에 공용 휴게실을 증설하겠다고 하셨는데, 2층에 있는 기존 공간과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이 부분을 말씀 드리기 앞서서 얘기 드려야 할 배경은, 원래 2022년까지 RGB 미팅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는 곳은 동아리방으로 사용되던 공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내년 4~5월경 해당 계약 기간이 만료되고, 이 공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에 대해 정해지지 않았었습니다. 저는 이 공간이 당연히 동아리에게 환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년에 ‘순천향대신문’과 ‘교육방송국S.B.S’가 차지하게 될 공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공간을 동아리 용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생활관 서포터즈 설치

Q. 기존에 있는 기숙사 층장도 기숙사 생활 중 발생하는 불편함을 수집,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생활관 서포터즈와 층장의 역할이 겹쳐보이는데,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A. 층장과 사감은 생활관이 올바르게 질서가 유지되느냐를 확인하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공약에 내세운 ‘생활관 서포터즈’의 역할은 이런 부분에 대한 역할이 아닌, 실제로 거주하는 입장에서 무엇이 문제이고 개선되어야 하는지 합의점을 찾아나가는 것에 있어서 차별점이 있습니다.

 

행사 의견 직접 수렴 및 반영

Q. “소통의 장”을 열었을 때, 참여 학생 선별 기준이 궁금합니다. 소통의 장 의도에 알맞는 기준으로 학생을 선별하실 수 있으십니까?

A. ‘특별위원회’를 조직하기 이전에, 모집을 해야 할 텐데 기본적으로 우리 대학의 재학생이어야 하고 2차적으로 축제를 경험해본 전례가 있느냐가 조건입니다. 그 분들이 앞으로 행사를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 얼만큼의 조력을 할 수 있으며,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Q. 학생들은 행사 기획에 직접 ‘참여’가 아니라, 행사에 대한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가 궁금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특별위원회를 조직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따로 있다고 생각하진 않으십니까?

A. 투명한 정보를 받는 것도 당연한 권리지만, 이와 동시에 ‘특별위원회’라는 소통창구를 만들어서 실무자의 입장으로서 행사를 개선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면 여러 소통 창구를 열어둘 계획이라는 점에 대해 말씀 드린 것이었습니다.

 

홍보물 언어 다양화

Q. 학교에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번역 규모가 많아보이는데, 어디서 번역 자원을 충당하실 것이며, 예산 문제는 어떻게 편성하실 건지 궁금합니다.

A. 학내에는 여러 국가의 재학생이 있습니다. 저희가 모든 언어를 번역할 순 없고, 1차적으로 영어로 번역할 예정입니다. 국제교류처에 문의해본 결과, 유학 재학생 중에서 몽골과 베트남의 비중이 가장 크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당선이 된다면 해당 부분에 대해 번역해줄 수 있는지 말씀 드려볼 예정이고, 그것이 아니더라도 총학생회 내에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기별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 수렴 및 학생이 희망하는 업체와 제휴 추진

Q. 이용률이 저조한 이유는 홍보가 덜 되었다는 문제일 것 같은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실질적으로 총학생회에선 제휴를 맺는 부분에 재학생 설문조사를 거쳤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앞으로의 중앙학생자치단체의 인재상은 이러한 사소한 부분들조차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해당 공약을 넣게 됐습니다. 당선이 된다면, 설문조사도 받고 미약했던 부분들도 반영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겠습니다.

 

기호 2번 <무제>

축제 진행 시 재학생 의견 반영 설문조사, 충청권 타 대학과 연계한 아티스트 라인업 구축

Q. 아티스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타 대학과 연계하실 거라고 하셨는데, 타 대학과 사전 협의를 마친 공약입니까?

A. 성공적인 대학축제라는 것은 총학생회의 공통 과제입니다. 지리적 특성 떄문에 갖는 문제가 있고, 이 문제는 주변 대학과 공통적으로 보이는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변 5개 대학 중 3개의 대학에게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고, 아직 가시적인 성과를 얻어낸 건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이행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Q. 축제 기획에는 단순히 총학생회뿐만 아니라, 중간 대행업체, 학교 관계자 등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데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공약입니까?

A. 축제는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습니다. 일단 학교는 축제에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이 원래 관행이었기에, 학교는 학교의 의도대로 입학식을 진행하고 저희는 저희 의도대로 축제를 진행하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때문에 학교에서 축제를 강제하는 상황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행업체에 경우 계약 관계이기 때문에 저희 요구를 강제할 수 있는 권한도 없습니다. 때문에 다른 학교와 축제 일자를 상의하여 통보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총학생회 챗봇 및 청원 게시판 운영

Q. 총학생회 챗봇이 없어도 충분히 기존 온라인 창구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총학생회에서 하나 더 만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A. 현재 홍보 목적 단체에서 진행하는 정보전달은 SNS 인스타그램 DM으로 청원을 받는 상태라고 알고 있었고, 현 상황이 그리 좋지는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카카오톡 챗봇을 두어 관리할 예정입니다.

 

학기별 재학생 및 언론사 대상 미팅 진행, 총학생회 월간뉴스 발행

Q. 의문점이나 불만 사항에 대해 언론사 미팅을 진행하겠다고 하셨는데, 학보사 측에선 사전 협의를 받지 못했습니다. 협의 안 된 내용을 공약으로 내세우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A. 현재 교육방송국 측에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이를 바탕으로 월간뉴스를 발행할 예정입니다. 지금 정책토론회를 준비하고 있기에 학보사와 접근하는 건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정책토론회가 끝나고 접촉할 예정입니다.

 

Q. 미팅은 학기말에, 뉴스는 월간에 진행한다고 하셨는데, 기간 차이 극복을 어떻게 하실 건지 궁금합니다.

A. 아직 미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제출해야 했기에 최대한 보수적으로 타협한 것이 학기말이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확대하려고 하고 있기에 제대로 된 협의가 이루어진다면 분기별, 월별, 주별로도 미팅을 진행할 의향이 있습니다.

 

학과 설명회 개최

Q. 올해 학과 설명회 얘기가 이미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몇몇 단과대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일부 단과대는 이를 원하지 않아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학장, 학과장, 그 밖에 교수님들도 모두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공약입니까?

A. 학과설명회를 진행하면 자신의 과에 대한 홍보를 재학생의 시선에서 받을 수 있기에, 메리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이 학과설명회는 모든 학과를 포함할 생각이 없고 원하는 학과의 신청을 받을 계획입니다. 본인 학과의 메리트를 알리고 싶은 경우에 신청을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분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캠퍼스 내 비포장 도로 개선

Q. 비포장 도로라는 것이 체육관에서 2구역 나가는 길에 있는 샛길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A. 저희가 개선하려고 하는 길은 ‘야외그라찌에 뒷쪽 비탈길’을 염두하고 있습니다. 어느 곳이 가장 개선이 필요할까 고민한 결과, 가장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해당 길이었습니다. 시설팀에 문의를 했고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또한, 체육관에서 2구역 나가는 샛길은 개인 소유의 땅이기 때문에 어렵다는 것을 알지만 지속적으로 불편함을 느낀다면 건의할 생각은 있습니다.

 

대학 건물 내 노후 강의실 및 공공시설 조사 후 개선

Q. 만약 노후 기물을 교체하게 된다면, 기존 기물들을 버릴 수 없고 학교에서 보관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 기물 문제 처리 방안에 대한 계획이 있습니까?

A. 그것은 기물의 사용 가치를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이 기물이 필요 없다고 판단되면, 학교 측과 얘기함과 동시에 기물을 판매하면서 수익 또한 발생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건의할 생각입니다.

 

수강신청 매매방지 및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 개선

Q. 수강신청 방식이 바뀐지 한 학기 밖에 안 됐고, 잦은 변동이 있다면 혼란이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떻게 대처하실겁니까?

A. 수강신청 프로그램을 개선하겠다는 이유는 현재 매매방지 시스템의 시행 유무에서 재학생의 고충이 크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매매 방지 시스템이 시행 이전으로 돌아가되, 의도는 유지하도록 개선하고자 합니다. 직전 학기 여름 계절학기 때도 해당 시스템이 시범운영된 바 있습니다. 이때 수강 취소 시, 1분~5분 안으로 랜덤 여석이 발생하는 매매방지 시스템이 실행됐습니다. 저희는 이 시스템이 현재보다 낫다고 판단하며, 학우들에게 중요한 문제인 만큼 고려 중에 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보안코드를 통하여, 매크로를 사용하는 학우들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졸업 예정자를 위한 봉사 활동 및 다면적 졸업 점수 활동 행사 운영

Q. 봉사와 다면적졸업인증은 서로 다른 계열의 활동인데, 이 두 가지를 어떤 방식으로 합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A. 현재 시행하고 있는 봉사활동과 다면적졸업인증은 분명 다릅니다. 하지만, 다면적점수의 여러 취지를 생각했을 때 충분히 연계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봉사활동의 시간과 다면적 졸업 점수를 제공하는 학생지원팀과 상의한 결과, 한 행사에 봉사활동을 제공하거나 다면적 졸업 점수를 제공하는 둘 중의 한 방법을 택하면 충분히 받을 수 있다고 답변을 받은 상태입니다.

 

상호토론

 

Q. (위시->무제) 공통 질문 당시에 금년도 축제가 학우분들께 만족스럽지 못한 행사로 이루어졌다 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본인도 기획운영국장으로 재직을 하시면서 축제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을 하셨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는 건 본인이 기획한 행사를 학생들이 올바르게 즐거운 행사를 즐기지 못했다라고 지금 스스로를 대변하신 건지 질문에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먼저 저희가 공통 질문에서 얘기했던 공통 질문에서 얘기했던 축제가 전반적으로 실패로 끝났다라고 라고 받아들이시기에는 좀 어폐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금년도 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그리고 아티스트 라입업 외에는 다른 콘텐츠 또는 시설 같은 면에서는 충분히 성공적인 축제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희가 이번 연도에 축제에서 이 이슈가 있었던 것은 아티스트 라인업를 통해 이 파급력이 커져 특별감사까지 이어졌기에 이렇게 공통 질문에서 답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금년도 기획운영국장으로서 본 축제를 진행하고 총괄했던 입장으로서 이번 2024 피니시아 축제가 이러한 상황을 맞은 것은 정말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학우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이 자리에 해서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 축제의 의도가 저 기획 독자 혼자만의 의도가 아닌 저의 모든 학생의 의견과 그리고 재학생들의 의견 또한 모두 반영했기에, 축제 자체는 저는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Q. (위시->무제) 아티스트에 대한 설문조사는 매년 진행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저는 사유가 되는데 만약에 이제 내년에 규제 차원에서 새롭게 실시하는 것들이 있다면 어떤 부분에서 이런 것과 차별점이 있는지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저희는 항상 재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성해야 하고 이는 <위시> 측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언제나 학생들의 의견을 대변해야 한다는 이유와 동일합니다.

때문에 저희가 특별한 아티스트의 설문조사 시행 계획을 현재로서는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항상 해왔던 대로 학우분들의 학우분들에게 최대한 많이 아티스트 선호도의 의견을 묻는 방향으로 잡고 있습니다.

 

Q. (무제->위시) 전공 강의 등 교양 강의 등 강의를 개설하는 것은 먼저는 교수의 재량이자 학교의 재량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교수라는 직업의 존재 이유는 본업은 연구에 있기 때문에 순천대학교 고용 정책상으로도 교수 한 명당 9시간 이상의 강의가 만 충족한다면 그 이상으로 강의를 하도록 강제할 방법이 없습니다. 아무리 학생이 원한다고 해도 학교에 강의를 진행할 교수가 없다면 강의를 진행하려고 하는 교수가 없다면 중일 강의는 여성이 확충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위시> 측에서 말씀해 주셨던 향설나눔대학, 그리고 학사팀과 건의 그리고 추후에 있을 등록금 심의위원회에서 상의한다고 하셨는데 이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A. 저희가 여석을 확충하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지금 현재 운영되고 있는 중핵 교양의 여석을 확충하자라는 것이지 별도로 과목의 신설이나 그런 이유로 인해서 교수님들께서 새롭게 그 강의 시간을 투자하셔야 된다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저는 일부 인원이라도 교양에 여석이 확충이 된다면 현실적으로 문제를 점차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Q. (무제->위시) 방금 후보자님께서는 강의 때 늘리는 것이 아닌 여석을 확충하는 것에 여석을 확충한 것에 조금 더 의미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늘리는 것은 학교에서 어떻게든 강제 교수를 채용하는 것으로라도 어떻게든 할 수 있지만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강의 여성을 늘리는 것은 온전히 그 교수님의 제량에 달려 있고 교수님께서 현재 40명을 진행하더라도 30명, 20명을 하고 싶다고 하면 온전히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 현재 방침입니다. 교수님과 상의를 이루는 게 아니라면 여석 확충은 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교수님 측과 현실적으로 협의된 내용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당선된 이후 말씀드린 것과 같이 지속적인 관련 부서의 건의와 그리고 각종 저희가 들어갈 수 있는 회의에서 말씀을 드리고 그게 이제 심의 의결되고자 하는 것을 주 목표로 설정을 하고 있고 현실적으로 제가 역으로 좀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 후보자분께서는 강의를 새로 만드는 게 더 어렵다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일부 인원을 조금이라도 확충하는 것이 더 어렵다라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생각하기에는 일부 인원을 조금이라도 더 확충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효과가 있는 방안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여서 그렇게 설정을 한 것이고 말씀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실효성이 있다라고 하면은 제가 관계 부서에 파악을 해서 그 부분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청중질문

 

Q. <위시> 분들께 1번 공약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후보자님들의 말에 따르면 만족도 조사를 통해 학교의 의견을 전달한다는 건데 이는 여석 확충 구체적인 해결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의견을 전달한 뒤 해결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대처하실 생각이십니까?

A. 설문조사라고 하는 것은 재학생들이 얼마나 이 부분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느냐에 대한 설문조사를 가져가는 것으로 저희로서는 학교 측에 건의할 수 있는 증빙 자료를 하나 가져가는 거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논의를 드릴 때 여러 안을 가지고 최대한 교양 여석이 확충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제시를 해서 끊임없이 논의를 할 계획이고요. 어떻게 보면 사실 대학토론위원회나 등록금 심의위원회에서 논의되는 사안의 경우에는 그 회의의 내용이 대비의 처리가 될 수도 있음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진행 상황의 보고를 학생분들께 드리는 것은 학생 자치단체가 내세운 공약을 이행하는 과정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을 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저희는 이제 그런 곳에서 저희가 어떠한 행위를 하였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결론이 냈는지 이런 진행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저희 총학생회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공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타 대학에서 일반 재학생으로 구성된 축제 기획단을 보면 행사마다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데 재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겠다는 좋은 취지가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됩니다. 안전사고 예방과 재학생의 의견 반영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부 후보자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A. 저희가 계획한 특별위원회는 총 정부사 들어가고, 회장 부회장 사무국장과 기획부 임원들이 들어가는 회의입니다. 그래서 기획부 인원들이 직접 들어가기 때문에 안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문제가 발생할 수 없게 최대한 저희가 그쪽 방향으로 회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Q. 두 후보자 모두에게 질문드립니다. 단체복에 대해서 질문드리고 싶은데 학우들의 지급 기간이 전체적으로 밀려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구체적인 해결방안이 있으신지 두 후보자 모두에게 질문드립니다.

A. (무제) 혹시 지급 기한이 밀렸다는 것이 작년도에 진행했던 돕바와 후리스를 말하는 것인지 먼저 여쭤보고 싶은데, 저희가 작년 잇다 때 진행했던 돕바와 후리스 사업에서 지급 기한이 밀렸다고 말씀하셨는데 저희는 이 돕바와 후리스를 학생회관을 미리 쌓아두고 재학생들에게 신청하신 재학생 분들에게 미리 연락을 돌렸습니다. 하지만 이를 찾으러 오시지 않는 학우분들이 대거 발생하여 이게 내년까지 이번 연도까지 연장되게 되었고 이것이 지급 기한이 이미 밀렸다고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저희는 항상 9시부터 6시 그 이후에도 오셔서 받아갈 수 있게끔 조치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원들께서 수령해 가지 않으셨던 문제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A. (위시) 저희가 진행한 저희가 계획한 거에 의하면 저희는 3월에 한 번, 9월에 한 번 사전 예약을 받아가지고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이 중간에는 팝업 스토어를 진행을 해서 축제 때 팝업 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고 사전 예약을 받기 때문에 중간에 기간이 밀리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Q. <위시> 정 후보자님께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공약 4번을 보면 모든 단과대가 참여하는 체육대회라고 돼 있는데 체육대학도 포함이 되는 건지도 궁금하며 만약 체육대학을 포함하게 된다면 현실적으로 체육대학이 아닌 다른 단과대 학원들이 우승이 어렵다는 판단에 참여율이 저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해결하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A. 학내에는 체육 관련 학과와 그리고 그에 준하는 동아리들이 많음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예를 들어서 내년에 순천향컵을 진행한다라고 쳤을 때 그 종목이 축구라고 가정을 했다라고 합시다. 그렇게 되면 현재 체육대학에 축구 동아리 이외로 중앙동아리인 티포시 등 체육대학과 준하는 동아리와 학내 자체의 축구를 진행하는 동아리 분들이 다 있습니다. 이분들까지도 다 포함을 시켜서 진행을 신청을 받을 예정임을 말씀을 드리고 싶고 물론 체육대학이 이러한 운동 분야에서 우위를 점한다라고 생각을 하실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제시한 1안에 따르면 단과대학과 학과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인원들이 신청을 해서 그 인원에 맞게끔 구기 종목을 즐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만큼 사실 학과 단위로 출전을 할 수도 있고 동아리 단위로 출전을 할 수도 있고 그 과정에서 양쪽에 소속이 되어 있는 분들이 어느 쪽을 선택할지에 대해서는 미지수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도 변별력이 충분히 작용할 수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Q. <무제> 3번 공약에 대해서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방송국에게 문의한 결과 긍정적인 답변을 확인 받아 학보사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하여서 공청회로 인한 형평성 문제를 들어 학보사에는 확인하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공약을 내기 전 이에 대해서 확인하는 것이 형평성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해당 공약이 반드시 이행될 거라고 확신을 가지고 추진하신 것입니까?

A. 언론사와 총학생회 간의 저희 이 고민에 대한 취지는 기존의 언론사와 미팅을 한다고 하며 언론사 측에서 먼저 요청이 들어올 때까지 학생 자치단체는 기다리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때문에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거나 실패했을 때 학생 자치단체에서는 먼저 나서는 과정을 공개하지 않고 언론사 측에서 별다른 인터뷰 요청이 들어오지 않는 한 재학생들의 사업이 어떤 과정으로 성공했는지 어떤 이유 때문에 실패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또한 방송국 측에서도 먼저 연락을 해야 하는 입장이었기에 이것 또한 언론사의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희는 이 공약이 총학생회 측에서는 과정을 사업의 과정을 공개할 수 있는 또 언론사 측에서는 정기적으로 강제적인 약속에 의해서 정기적으로 발행물이 나오는 상호 이득을 취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본 공약을 알게 되었고요. 또한 앞서 공약에 대한 설명을 말씀드렸던 것처럼 아직 미팅이 이루어진 것이 아예 아니었기에 보수적으로 공약을 이렇게 잡았던 것이었습니다.

 

Q. <무제> 후보자 분들께 질문 드리곘습니다. 처음으로 학과 설명회 관련인데 전과를 원하는 학생분들에게 정보 전달 측면에 있어서 방안을 마련하고 싶어서 이걸 설정하셨다고 하셨는데 이제 동아리 박람회처럼 진행을 한다고 하셨을 때 동아리 같은 경우에는 이제 신입 교원들을 모집을 하기 위해서 홍보 효과로서 이제 작용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학과 설명회 같은 경우에 그렇게 대비를 해서 봤을 때 일반 학우분들께서는 사실 다른 학과에서 전과 해서 오는 거를 홍보를 하는 게 얼마큼 의미가 있을지 잘 모르겠어서 이제 참여도에 있어서 더 큰 의미가 있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A. 저희가 생각하는 학과 설명회 방식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현재 진행되는 동아리 박람회와 비슷한 느낌으로 볼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먼저 그 학과에 대한 정보나 설명은 학교 홈페이지 설명으로는 좀 많이 부족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복수 전공을 생각했었지만 다른 학과에 대한 정보를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시기를 벌써 놓쳐서 4학년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저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이 분명히 대다수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한 전과생과 복수전공을 생각하시는 학우분들을 대상으로 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제 1학년 분들과 3~4학년 선배들의 교류가 쉽게 가능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반 재학생들이 본인 학과에 만족하고 계셔도 본인 학과에 대해 정말 100% 알고 있는 학우분들은 소수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기호 1번 <위시> 후보 단체에게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아까 벚꽃 축제 얘기를 하시면서 아산시와 벚꽃 축제를 협업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셨는데 만약 이렇게 된다면 아산시 입장에선 재학생 위주의 축제가 아니라 캠퍼스 주변 거리의 활성화에 포커스가 맞춰질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있었던 아산시 주최 행사는 주변 도로 소음 등 크고 작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한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저희가 아산시와 협업의 가능성을 열어둔 것은 순천향대학교 재학생이 오로지 그 재학생의 입장으로서 행사를 즐길 수 있느냐를 일단 우선적으로 고려를 했습니다. 질문자분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지금까지 아산시와 협업해서 진행한 행사의 대부분은 학교 내부 캠퍼스 내부가 아닌 학교 외부의 상권을 이제 발달하는 목적으로서 작용을 했다라고 볼 수 있는데요. 행사를 진행하는 장소까지 곳곳이 관계하는 오월의 광장에서 진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을 드렸고 추후에 저희가 아산시와 직접 협업해서 행사를 진행하는 있더라고 해도 벚꽃 축제를 진행하든 간에 그 해당 스테이지나 무대나 전반적인 행사의 장소를 캠퍼스 밖으로 이제 요청을 해 주시면 저희는 그 부분에 대해서 수용할 계획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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