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학기에 이어, 학생들이 크지 않은 금액으로 원어민 교수님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배울 수 있는 우리 대학의 ‘S-FLEC’이 이번 학기에도 시행됐다. SCH Foreign Language Education Center 의 약자인 ‘2024-2 S-FLEC’은 지난 23(월)부터 일주일에 2번씩 약 10주 간 진행된다.
고급 영어 회화(월, 수)를 진행하는 Jack Arkell 교수는 “이 수업은 수준급의 영어 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 들을 수 있는 수업이 아니다. 독학을 하지만 누군가와 대화할 기회가 없는 학생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회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가 도와주겠다. 자신있다.”라고 말했다. 또, 숙제나 과제 없이 오직 회화만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올리고 자연스러운 표현을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출석율 70% 이수 시, 특별 학점 1점과 모의 토익 1회 무료 응시권, 어학 연수와 교환 학생 신청 조건이 된다. ‘S-FLEC‘의 수강신청은 정규 수강신청 다음 주에 진행되며, ‘순천향대 포털 - 차세대종합정보시스템’의 외국어 교육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우리 대학은 학생들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학교의 학생이라면 이러한 좋은 기회를 더 많이 누리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S-FLEC’ 프로그램은 매년 매학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와 관심을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글로벌 인재’의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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