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꽃’이라 불리는 축제가 8일 앞으로 다가왔다. 순천향대신문은 이번 축제의 컨셉, 부스 운영, 아티스트 등 주요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제39대 총학생회 <채널> 회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에 대해 소개해 달라.
올해 컨셉은 RGB 3원색이다. 3가지의 색이 모여 흰색의 빛이 되듯 여러 색깔을 가진 학우들이 모여 밝은 빛을 내는 순천향이 되자는 의미다. 3일동안 Day별 컬러(빨강, 초록, 파랑)도 존재하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
▲준비 과정은 어땠나?
학생 신분이다 보니 시험기간이 부담스러웠다. 또한 작년에 ‘싸이’가 와서 이에 대한 압박감도 있었다. 그럼에도 학우들이 즐겨주실 것을 기대하며 더 열심히 노력했다.
▲작년 축제와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
학생회비 납부자에 한해서 상품을 증정하는 방식에서 학생회비 당일 납부가 가능한 방식으로 바꿨다. 더 많은 학우들이 납부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차 없는 거리’ 테이블 또한 예약이 아니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작년보다 많은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축제에서 학우들이 가장 기대할 포인트는 무엇인가?
총학생회에서 △컬러링 월페이퍼 △사격 △복권 △번호팅 △무대 상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푸드트럭 또한 △뉴욕핫도그 △수제화덕피자 △야끼소바 △불초밥 △곱창전골 외 16가지를 준비했다. 섭외한 아티스트 공연과 함께 열심히 준비한 동아리 공연도 많은 관심 바란다.
▲섭외한 아티스트에 대한 힌트를 줄 수 있나?
총 9명 중 몇몇 아티스트들에 대한 힌트를 드리겠다. 1일차에는 ‘별명부자’ 아티스트가 있다.
2일차는 ‘아이돌 출신’ 아티스트, 마지막 3일차는 ‘서바이벌’ 출신 아티스트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작년 총학생회에서 배웠던 것을 토대로 학우들이 최대한 많은 부분을 누리도록 준비했다. 즐거운 5월이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