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학생자치단체장 입후보자 토론회 4일차: 총대의원회
2026 학생자치단체장 입후보자 토론회 4일차: 총대의원회
  • 이채원
  • 승인 2025.11.14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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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총대위원회 제 42대 학생회 후보로 최은지(의료생명공학, 24), 김길호(사물인터넷, 20)가 출마했다. 청화는 “청렴하게, 화합으로”라는 의미로, ‘학우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로서, 철저하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언제나 학우들과 함께하는 총대위원회를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총대위원회 (정)최은지, (부)김길호 후보. 2025. 11. 13. (사진=순천향대학교 교육방송국 SBS)
총대위원회 (정)최은지, (부)김길호 후보. 2025. 11. 13. (사진=순천향대학교 교육방송국 SBS)

 

<공통질문>

 

Q. 학생 자치단체는 학생 사회의 의견을 대표하고 학교생활의 질을 높이며 학생 공동체가 자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끄는 핵심 조직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일부 구성원만이 참여하거나 행사 중심으로 운영되는 등 본래의 자치적 의미가 약화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후보자께서는 학생 자치 단체를 어떤 조직으로 인식하고 있는지 또한 앞으로 어떤 방향성과 가치를 중심으로 단체를 이끌어 가고자 하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A. 학생 자치단체는 학생들의 대표로서 학우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학교와의 소통을 통해 변화를 이끌며 더 나아가 대학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 학생 자치단체는 점점 낮아지는 관심 속에 침체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는 소통의 부재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함께하는 문화가 약화된 현재 대학 사회에서는 의견을 모아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청화는 이름처럼 투명한 운영을 바탕으로 학우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자 합니다. 대의원회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흩어진 의견을 모으고 학생 문화 발전의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또한 기존의 체계 안에서 안정적인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점진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단체가 되겠습니다.

 

Q. 학생 자치단체는 매년 새로운 구성원으로 교체되면서도 그 안에서 쌓인 경험과 성과가 이어져야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임기마다 방향이 달라지고 기존의 정책이나 사업이 단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대해 후보자분께서는 학생 자치단체가 일회성 조직이 아닌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또한 당시 운영의 혁신을 더하기 위해 후보자만의 새로운 아이디어나 실행 방안이 있다면 함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A. 매년 바뀌는 여러 요소에 따라 조직의 방향성이 달라지는 것은 어느 정도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총대 위원회에서 매년 감사를 진행하듯 각 단체가 지닌 존재 의의와 본질은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변화하는 구성원과 주변 환경 속에서도 조직 운영의 기본 사업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어느 단체에서든 사업이 진행되면 그 과정과 결과를 통해 추후 개선 사항을 분석할 수 있으며, 이러한 데이터들은 향후 단체를 이끌어갈 중요한 밑거름이자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저희 청화는 이 점에 주목하여 7번 공약인 인수위원회 정례화를 통해 기존 단체의 정책과 사업 등을 차기 단체가 안정적으로 인수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단체 간의 행정적 공백을 최소화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인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학생 공동체의 토대를 마련할 것입니다.

 

Q. 학생 자치단체는 학생들의 의견을 대표하지만 동시에 학교 행정과 협력하며 현실적인 환경 속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학교의 정책이나 결정이 학생들의 요구와 충돌할 때 당신은 학생의 입장을 지키면서도 건설적인 대화를 이끌어가야 합니다. 이에 대해 후보자께서는 학생 자치 단체가 학교와의 관계에서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또한 학교 측과 의견이 엇갈릴 때 학생의 권익을 지키면서도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본인만의 조율 방식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A. 학교 행정과 협력하기 이전에 학생 자치단체는 무엇보다 학교와 학우 모두에게 신뢰받는 단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호 관계에 있어 신뢰는 필수 불가결한 가치이며 신뢰가 우선이 되어야 비로소 대화의 준비를 갖추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에 조건이 충족된 이후에는 논리적인 문제 접근을 통해 문제의 원인과 배경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의견을 학교 측에 명확히 피력하겠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능동적인 자세를 통해 학교 측에서도 납득하고 수용할 수 있을 만한 여러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양측 간의 의견 차이를 좁혀 나가겠습니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현실적인 한계 속에서도 학교와 학우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최적의 합의점에 도달할 수 있도록 대화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학보사 질문>

 

1. 공약 외 기타질문

Q. 전체적인 공약사항들이 현 학생회칙이나 세칙에는 나와있지만, 현실적으로 적용되지 못한 규정들을 구체화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왜 이러한 것들이 <도아>에서는 현실적으로 적용되지 못했었다고 생각하는지 두 후보자 모두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A. (정) 잠시 시간 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회칙이나 사칙에 나와 있지만 현실적으로 규정되지 않은 것들을 공약으로 내세운 것 중에 실지 감사나 보궐 선거 등이 있습니다. 제가 이 두 공약을 들고나온 이유를 보궐 선거로 예를 들자면 보궐 선거는 지금 규정되어 있지만 구체적인 절차가 없어서 공정성과 신뢰성이 저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기회에 공약을 들고나와 보궐 선거의 구체적인 절차를 구체화하여 신인 단체가 빠르게 업무에 착수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학내 선거 과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자 이런 공약을 돌려받게 되었습니다.

 

A. (부)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말씀해 주신 부분처럼 회칙이나 세칙에는 규정이 되어 있는데 구체화되어 있지 않은 여러 사안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이제 저희가 도아에서 현실적으로 적용되지 못하였는지에 대해서 저희가 파악을 해봤을 때, 아무래도 법이 개정된 시기가 2024년도 정도에 많은 법이 개정되어서 그때 법이 먼저 제정되고 그 이후로 따라와야 하는 절차들이 아직 많이 부족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해당 부분 중 저희가 급선무로 생각하는 부분들을 공약으로 내세워 정 후보자가 말씀해 주신 것처럼 보궐 선거 절차 같은 부분을 제가 저희가 이제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하여서 저희가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Q. 총대의원회에서 회계감사, 법제, 선거, 청원, 대의원 관련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맡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청화 공약에는 청원에 대한 공약이 없으며, 지금까지 활성화되어 있는 정보 또한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청화에서 청원제도를 유지할 생각인건지, 개편할 생각이 있는건지, 청원 존재이 이유 등 청원제도와 관련하여 논의 사항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잠시 시간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청원은 챗봇을 통하여 진행되고 있고 저희는 이거를 현재처럼 유지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청원 제도를 모르는 학우분들을 위해서 홍보 방안을 구상 중에는 있습니다.

 

Q. 학생회칙이나 세칙을 바꾸려면 대의원총회에서의 의결을 통해 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순천향대학교 학생회칙, 세칙을 보면 대부분 학생회나 그 학생회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규정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왜 실질적으로 법을 적용받는 사람들이 의안을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들이 이러한 규정들을 바꿀 수 있는 건가요? 후보자님들이 생각했을 때 왜 그런 것 같은지 답변 듣고 싶습니다.

A. 말씀해 주신 것처럼 학교에서 다루고 있는 법안 중 완벽하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희의 앞선 공약 의안 발의 절차를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안건으로 올리고 학우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서 법을 개정하는 그런 방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이런 관심들을 저희가 절실히 원하고 있습니다.

 

 

2. 학과 감사 가이드북 배포

Q. 가이드북 제작은 어떤 형식인지, 또한 배포는 어떻게 할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A. 저희는 이제 공약 이행 계획서에서도 작성했듯이 내년도 1분기에 가이드북에 들어갈 내용들을 먼저 정리를 할 예정입니다. 정리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저희는 PDF로 우선적으로 생성하여 매 분기 학과 내부 감사 기간 직전에 카카오톡 공지방을 통해서 배포하여서 학생들이 해당 자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Q. 학생들이 학과 감사 가이드북의 존재를 모른다면 가이드북을 배포하는 취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홍보 방안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말씀해 주신 부분은 저희도 걱정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일단 저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홍보 플랫폼인 인스타그램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홍보 방법에 대한 여러 가지 방안들을 카카오톡뿐만이 아니라 이외의 방법으로도 지속적으로 강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학과 감사 가이드북이 어떻게 학과 운영의 투명성까지 제고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저희가 먼저 이 학과 감사 가이드북 배포에 관련한 공약을 내세운 가장 큰 이유는 감사 절차 및 제도에 대한 학우들의 이해가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이 부분을 먼저 향상을 시킨 후 학생들이 감사 절차를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면 그에 부응하기 위해 학과 학생회 역시 자연스럽게 감사 과정에서 더욱 성실하게 책임감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임할 것으로 예상하여 그렇게 생각하였습니다.

 

 

3. 실지 감사 체계 안정화

Q. ‘정책제안 이벤트’에서 실지 감사 강화로 예산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은 좋으나 그것이 각 단과대나 학과에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학우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실제 감사는 사전 통보 없이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각 학생 자치단체는 감사가 언제 이루어지더라도 문제가 없도록 평소에도 비품과 예산 등을 투명하게 공정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책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겠지만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단체 운영의 기본 체계가 자연스럽게 정비되고 신뢰받는 문화가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실지 감사는 단체를 압박하기 위한 절차가 아니라 자율성과 투명성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Q. 현재 <도아>에서는 실지감사 체계 수립에 나섰습니다. 두 후보자 모두 <도아>에서 중앙감사차장이셨는데, 수립 과정에서 발견한 문제는 무엇이고, 그것을 <청화>에선 어떻게 보완해 안정화까지 이룰 것인지 궁금합니다.

A. 일단 먼저 말씀드릴 거는 도아의 실지 감사 절차 수립이랑 청화의 실지 감사 체계 안정화의 차이점으로 말씀을 먼저 드리자면 올해 도아의 실지 감사 절차 수립은 그간 정의만 명시되었고 구체적인 절차가 마련되어 있지 않았던 실지 감사를 처음으로 체계화하고 시행했다는 점에서 실지 감사의 출발점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저희 청화의 실지 감사 체계 안정화는 제가 실제로 2분기와 4분기 실지 감사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미비점들을 보완하고 인수위원회와의 연계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시스템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체계를 정례화하여 단순히 감사 절차를 마련하는 수준을 넘어 지속적으로 운영 가능한 실시 감사 기관을 확립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추가적으로 제가 느낀 부족하거나 미비했던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올해 실지 감사는 비품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총대의원회에서 비품 관리 대장 서식과 기준을 제시하긴 하였으나 기준이 다소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단체마다 적용 방식이 제각각이었습니다. 게다가 인수인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 아예 비품 관련한 자료가 없는 단체도 있었고 결국 실지 감사 결과가 실질적인 의미를 갖기 어려웠습니다. 즉, 형식적인 검사는 진행되었지만 실제 관리나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점이 가장 큰 한계였습니다. 그래서 저희 청화는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비품 관리 대장 작성 기준의 조정과 인수인계 체계의 강화를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Q. 앞선 답변에서는 정 후보자님의 미비점에 대해서만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같은 출신이신 부 후보자님께서 느끼신 미비점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A. 저는 실지 감사 당시에 중앙자치단체의 실지 감사를 담당하는 것이 아닌 학과를 담당하고 있어서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Q. 그렇다고는 하지만 실지 감사에 대해서 완전히 미비점을 못 느꼈다 하실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학과를 감사하시는 도중에 느꼈던 미비점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답변해주시길 바랍니다.

A. 정 후보자가 앞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중앙자치단체에서는 비품 중심으로 실지 감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학과 실지 감사를 담당하고 있었는데 당시에 학과의 부분에서는 실지 감사를 비품 중심이 아닌 학과에서 가지고 있는 통장 내역, 세입 세출 내역 부분을 위주로 검사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이상의 내용은 제가 사임 이후의 사안이어서 자세히 알지 못하는 부분이어서 여기까지밖에 말씀드릴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4. 예산 흐름 투명화

Q. 현재 진행하고 있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존재 이유가 단과대의 예산 흐름을 학우들이 쉽게 확인하고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하여 공개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번 <청화>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조직하지 않고, 다른 방안으로 예산 흐름 투명화를 약속하시는 겁니까?

A.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한 학우들에게 공개하는 예산의 투명화와 지금 저희가 공약으로 가지고 온 예산의 투명화 성질이 확실히 다르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일단 저희가 예산의 투명함을 가지고 온 계기로 말씀드리자면 중앙학생자치단체는 학우들을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이 과정에서 여러 형태의 예산 흐름이 발생합니다. 분기별 예산 편성뿐 아니라 수익 사업의 수익의 예산 목적 변경, 추가 경정 신청, 종료된 사업의 잔액을 예산 목적 변경하는 등 여러 절차가 이어집니다. 그러나 현재는 이러한 예산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표준화된 서식이 지금 부재하여서 예산 집행 내역의 흐름을 추적하기 어렵고 관리의 효율성 또한 떨어지는 실정입니다. 이에 저희는 예산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기록할 수 있고 표준화된 서식을 마련하여 각 단체가 보다 명확하고 투명하게 예산을 관리하도록 돕고자 합니다. 또한 이 서식을 기반으로 한 예산 흐름을 SNS 같은 소통 창구에 공개함으로써 학우들이 중앙학생자치단체의 예산 운영을 쉽게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 공약은 단순한 양식 정비가 아니라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 책임성을 동시에 높이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약속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Q.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자체도 유튜브를 통해서 학우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통화에서 말씀하신 공유 방법도 인스타에 공유해서 학우들의 반응을 높이겠다고 하셨는데 현재 도아가 운영 중인 인스타와 사이트 자체가 학우들에게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판단하여서 그 방법을 선택하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A. 일단은 학우들의 관심 제고를 위한 것도 있지만 중앙학생자치단체가 예산 흐름이 여러 가지다 보니까 예산 관리도 어렵고 편성할 때도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공약 자체를 표준화된 서식을 만들고자 하는 것에서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학우들에게 보여주는 것으로도 예산 흐름, 예산 운영을 쉽게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지만 중앙학생자치단체들이 이 서식을 받음으로써 예산 편성에 대해서 도움이 되고 예산 집행을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목적이었습니다.

 

Q. 두 후보자 모두 생각이 궁금합니다. 두 후보자님이 생각하시기에 어디까지 공개하는 것이 진정한 투명성이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A. (정) 잠시 시간 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출 내역을 원천적으로 모두 공개할 경우, 단체의 사업 목적이나 행정적 배경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편적인 수치만으로 평가받을 우려가 있습니다. 이는 자칫 단체 운영의 자율성을 침해하거나 특정 사업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A. (부) 앞서 정 후보자가 말씀해 주신 것처럼 중앙학생자치단체 예산 내역을 세부적으로 공개할 경우, 단체의 행정 효율성 및 자율성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저희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포괄적인 지출 내역을 공개할 것으로 약속드립니다.

 

 

5. 대의원 네트워크 강화

Q. 현재 대의원 정기 총회를 통해 대의원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의 방식과 어떤 차별점을 두어, 협력과 연대를 강화할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A. 기존에 말씀하신 대의원 정기 총회와의 차이점은 먼저 대의원 정기 총회 같은 경우에는 모든 학과의 대의원들이 참석하는 자리여서 약 200명이 넘는 대의원들이 참여 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본인의 목소리를 낼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시간 관계상 모든 학우가 목소리를 내기는 어렵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한계점을 파악하여서 대의원 정기 총회에서 할 수 없는 내용들, 즉 이제 대의원 간의 토론의 자리,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대의원들 간의 협력을 더욱더 강화할 예정입니다.

 

Q. 대의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고 하셨는데, 대의원 간이라는 것은 대의원끼리만의 장이라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대의원끼리 소통하는 과정에서 어떤 것을 얻길 바라 진행하는지 궁금합니다.

A. 말씀을 해 주신 것처럼 대의원 간은 저희가 개입하는 것이 아닌 오직 대의원들끼리의 소통 과정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먼저 저희가 4번 공약인 대의원 네트워크의 강화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을 드리자면 저희는 이제 대의원 본분에 맞게 대의원들이 학우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여건을 먼저 제공을 한 다음 관련 안건 주제를 선정하여 대의원들끼리 해당 안건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학우들의 의견을 대의원들끼리 소통을 하면서 나누기도 하고 그럼으로써 이제 의안 발의 절차까지 이어져서 학우들의 의견을 제도화할 수 있는 밑바탕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정 후보자님께 질문드립니다.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것이 다양한 문제 해결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A. 잠시만 시간 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결국 개인 사회가 아닌 학생 단체 사회로서 의견을 모으지 않으면 발전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로 인해 학우들의 흩어진 의견을 모음으로써 협력과 연대를 강화할 것입니다.

 

 

6. 대의원 의안 발의 절차 활성화

Q. 대의원은 학우들의 의견을 모아 이를 대변하여 발의하는 역할입니다. 총대의원회에서 대의원이 발의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해 두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를 공약으로 내세우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대의원 의안과의 절차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이유는 현재 대의원들이 직접적으로 의원 발의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현재 저희는 시범 운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것을 기점으로 내년에 절차를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공약으로 가져오게 되었고, 그리고 대의원총회에서는 총대의원회가 개입하다 보니 대의원들끼리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의원 네트워크 강화를 가지고 옴과 동시에 대의원 의안 발의 절차 활성화까지 가져오게 된 것입니다.

 

Q. 이어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성화할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A. 의안 발의 절차 과정에서는 필요한 서류들이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발의서와 함께 의견을 하겠다는 연서자 문구가 필요합니다. 방금 말씀드린 자료들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시범 도입 중에 있어서 시범 도입의 결과를 보고 저희가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고 앞서 말씀드린 문서에서도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저희가 보완을 해 나가는 방식으로 사업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Q. 대의원이 학우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선 학우들이 적극적으로 대의원에게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대의원의 역할 활성화 이전에 그에 대한 배경을 더 철저히 강화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A. 말씀해 주신 것처럼 대의원들 간의 소통 이전에 먼저 학우들이 대의원들한테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그런 상황도 마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희는 먼저 대의원들의 역할을 다시 한번 제고시킴으로써 학과 학우들이 대의원한테 자연스럽게 불편한 내용들을 전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예정이며 해당 방법은 저희가 지속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대의원의 역할을 제고시키는 것만이 학우들의 관심을 이끌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데 또 다른 방안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A. 대의원을 통한 직접적인 의견 전달이 어려울 경우, 저희 총대의원회 홈페이지에는 청원 관련 절차가 있습니다. 해당 절차를 통해서도 저희한테 의견을 넘겨받을 수 있으므로 해당 부분도 홍보를 통해서 관련된 내용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그 답변은 총대가 학우들의 의견을 직접 받는 것이지 대의원이 학우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의원의 역할을 제고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학우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하기 위해서 더 활성화할 방법은 없는 겁니까?

A. 잠시 시간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직전에 답변드린 부분은 말씀하신 것처럼 대의원이 학우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아닌 저희 측에서 학우들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받는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잘못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 이어서 저희가 앞서 공약대로 말씀드린 것처럼 ‘대의원들이 학우들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도록’에 대한 부분이 부족한 것을 인지했으며 저희가 이제 학우들의 관심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해당 공약은 계속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7. 대의원 의결 사항 및 활동 공개

Q. 이전까지는 대의원총회가 끝나면 참석자 명단 공개와 정기총회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는 내용이 학생회칙에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회칙을 살펴보면 관련 내용이 사라졌고, <청화>에서는 이에 대해 재도입하고자 하는 내용을 공약사항으로 제시하셨습니다. 삭제되었던 것을 1년 만에 재도입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왜 삭제되었던 것인지 궁금합니다.

A. 잠시 시간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저희도 공약을 조사한 결과 24년도에는 해당 내용을 학우 대상으로 공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총대의원회에 소속하지 않는 기간 동안 재개정 중에 실수로 해당 법안이 삭제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로 인해서 저희가 해당 제도를 이제 다시 도입하는 것으로 공약으로 삼았습니다.

 

Q. 앞선 답변에서 실수로 인해 해당 내용이 삭제되었다고 답변 주셨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실수란 어떤 실수인지 궁금합니다.

A. 저희도 그 부분을 확인하려고 했으나 관련 재개정 법안에서 관련된 내용을 확인할 수 없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정확히 답변해 드릴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Q. 대의원총회에서 논의된 안건과 의결 결과를 공개한다고 해서 학생자치에 대한 관심을 확보하기 어려워 보이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저희가 이렇게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도 이전에 사라졌던 제도까지 살려내면서 공개하려고 하는 이유는 결국 학생들의 관심이 우선으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현재 부족한 학생들의 관심을 끌어오기 위해 저희도 지금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공개하려는 것처럼 그 목적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의결 결과를 어떤 방식으로 공개할 지 자세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부) 저희 대의원 정기총회에서는 안건에 대해 논의하게 되는데 가결 및 부결된 결과들을 우선으로 공개할 것이며, 이어서 관련된 내용이 공개가 필요하다고 생각된 경우, 해당 내용을 함께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A. (정) 추가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공약으로 내세운 네트워크 강화, 의원 발의 제도 활성화. 대의원분들이 활동하시는 그런 모든 활동들을 인스타그램의 카드 뉴스의 형태로 학우분들께 공개할 예정입니다.

 

 

8. 인수위원회 정례화

Q. 인수위원회는 조직마다 개설되어야 한다고 정해져 있습니다. 당연하게 운영해야 하는 조직 정례화에 대해서 공약으로 내세운 이유가 궁금합니다.

A. 인수위원회는 24년도에 법이 개정되면서 들어온 법으로서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정례화 공약을 들고 오게 되었습니다.

 

Q. 단체 운영에 필요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인계한다고 하셨는데, 단체 운영에 필요한 자료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A. 주요 업무나 예산, 감사, 자료, 정책, 사업, 비품 등으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Q. 인수위원회가 자리 잡기 위해선 총대의원회뿐만 아니라 다른 단과대 학생회의 참여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여 독려를 위해 어떤 대책을 마련하셨는지 궁금합니다.

A. 저희가 추진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보면 일단 학과랑 중앙 모두 운영할 예정인데 교육을 실시하고자 지금 계획 중입니다. 하지만 학과와 중앙, 다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장소도 어려울뿐더러 일정 조율도 어려워서 지금 이 부분을 계속해서 고민 중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학생 자치단체는 순천향대학교 학생회칙 제78조, 제101조, 제114조에 근거하여 각 자치단체의 전통과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수호할 의무를 지닙니다. 또한 제125조에 따라 소관 학생 자치단체는 인수위원회를 대상으로 성심성의껏 직무 인계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것은 선택이 아닌 명시된 의무 사항입니다.

 

 

9. 보궐선거 절차 구체화

Q. 보궐선거가 올해부터 시행했기에, 학우들의 관심이 부족하다고 공약 이행 계획서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학우들에게 보궐선거 제도를 알릴 수 있는 방법으로 절차 구체화를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A. 저희가 보궐선거 구체화라는 공약을 가지고 온 이유는 보궐선거가 올해 시행된 것도 있고 학우분들의 인지도가 낮은 것 또한 맞는 말씀이지만 저희가 올해 보궐선거의 체계를 보았을 때 절차가 아예 구체화 된 게 없어서 저희가 이 보궐선거를 구체화하고자 이 공약을 가지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Q. 정확한 답변을 듣지 못해 다시 질문드립니다. 학우들에게 보궐선거 제도를 알릴 수 있는 방법으로 절차 구체화를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A. 선거를 진행하면서 이제 후보자가 모집되지 않은 선거구도 여러 존재합니다. 그 부분을 저희가 먼저 보완하고자 보궐선거 공약을 내세웠고 먼저 말씀해 주신 것에 답변드리면 먼저 명확히 정해진 절차가 없으면 학우들에게 보궐선거 제도를 알리는 것으로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저희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언제든 어느 학과 선거구든 후보자가 나오지 않음으로써 보궐선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알리고자 먼저 구체화를 선택하였습니다.

 

Q. 사전 조사 결과, 보궐선거란 후보자 추가 모집 이후에도 후보자가 공석일 때, 비상대책위원회 선정 이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궐선거를 진행한다고 해도 후보자가 나오지 않아 비상대책위원회로 체계를 이어간다면 보궐선거에 대한 절차 구체화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A. 다시 정성 들여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총선거에 대한 차선책으로 보궐선거를 말씀드렸고 보궐선거에서도 선거가 나오지 않았을 경우 말씀해 주신 것처럼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이 되게 됩니다. 또한 먼저 올해 보궐선거가 처음 이뤄졌는데 이전에는 자체 선거가 이루어져서 공정성에 위배되는 부분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저희가 먼저 보궐선거를 도입하게 된 것도 있습니다.

 

Q. 순천향대 학우들이 직접 참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궐선거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자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공약인지 궁금합니다.

A. 잠시 시간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가 보궐선거 절차 구체화를 공약으로 가지고 나오게 된 이유 중에 하나는 자체 선거를 진행하게 되어서 이를 문제 삼아서 저희가 보궐선거 절차를 구체화하고자 하였습니다. 보궐선거를 하게 되면 공정하고 안정적인 선거 운영을 실현할 수 있고 학내 선거 과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중질문>

 

Q. 2번 공약인 실지 감사에 관해서 부 후보자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그동안 근무하시면서 느낀 수립 과정의 문제점과 단점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다만 실지 감사 담당이 아니었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추가로 언급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단점을 이번 총대의원회에 당선되면 앞으로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A. 앞서 말씀하셨던 부족한 부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이제 실지 검사를 비품 관리 대장 중심으로 저희가 작성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제대로 관리가 안 되거나 관리 기준에서 좀 미비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해당 기준을 조정할 것을 조정하면서 차안을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Q. 3번 공약에서 어디까지 공개하는 것이 진정한 투명성이라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포괄적인 기준이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그 포괄적인 기준이 뭔지, 또한 후보자님들이 말씀하시는 투명성을 밝힐 수 있는 체계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학생들이 납부하는 학생회비를 통해 운영되는 중앙자치단체의 예산을 공개하겠다는 점에서 당연히 학우들이 알아야 할 권리라고 우선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모든 내용을 세부적으로 공개하게 되면은 해당 자치단체의 자율성 침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해 포괄적이라고 말씀드린 부분은 해당 사업에 대해서 세부적인 것이 아닌 전체 사용 예산을 먼저 말씀드리며 이를 통해 학우들의 관심을 끌어올리면서 투명성을 최대한 요구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세부적인 사항을 공개하기 어렵다고 하셨는데 그것이 어떻게 투명성이랑 연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A. 잠시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제출 내역을 원천적으로 모두 공개할 경우, 단체의 사업 목적이나 행정적 배경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편적인 수치만으로 평가받을 우려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는 자칫 단체 운영의 자율성을 침해하거나 특정 사업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3번 공약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앞서 예산 흐름을 게시할 총대의원회의 인스타그램 피드 자체가 학우들에게 잘 노출되지 않으면, 해당 공약은 학생 자치를 위한 공약일 뿐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청화>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또한 이러한 학우들의 관심을 받기 위한 <청화>만의 홍보 방식이 따로 있는지 궁금합니다.

A.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 총대의원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고 있는 플랫폼은 인스타그램입니다. 하지만 이는 말씀해 주신 것처럼 홍보 방안에서 부족함을 야기할 수 있으며 저희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학교 측과 의논을 통해 기존 총대회위원회 홈페이지를 활성화함으로써 추가적인 홍보 방안에 대해 계속해서 고려해 보겠습니다.

 

Q. 4번 공약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기존 대의원 정기 총회의 단점을 다인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행사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음을 언급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참여 인원수 말고 다른 개선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먼저 대의원 정기 총회 개회 조건은 재적 인원 5분의 1 이상의 출석으로 개회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많은 인원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의견 전달 의견을 내는 것이 조금 힘든 상황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대의원 정기 총회가 아닌 대의원 임시 총회에도 존재하며 이를 활용하면 인원수를 줄임으로써 다른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5번 공약에서 지금까지의 대의원 소통에서는 총대의 개입이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총대의원회의 개입이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지, 또한 총대의원회의 개입이 없어야 대의원끼리의 소통이 더 활성화된다고 생각하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총대의 개입이 있었던 거는 총대의원회 의장과 부의장이 대의원총회의 의장과 부의장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총대의 개입이 없어야 대의원들끼리 소통이 더 활성화된다고 생각한 이유에는 대의원 간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Q. 5번 공약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총대의원회 홈페이지에 청원 관련 페이지가 있어 이를 통해 내용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한다고 하셨습니다. 홍보가 되지 않는다면 대의원회 의무인 학우들의 의견 취합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인데, 어떻게 홍보할지 궁금합니다.

A. 말씀해 주신 것처럼 홍보가 되지 않는다면 학우들의 의견 취합이 부족한 부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현재 게시되어 있는 홈페이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기존의 인스타그램 혹은 축제같이 부스를 운영하는 활동 활동들을 통해서 오프라인에서 학우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을 개최함으로써 관심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6번 공약에서 학생회칙과 관련한 실수가 있었음을 인정하셨습니다. 청화에선 실수라 언급한 해당 문제가 재발하지 않기 위한 방법이 무엇이고, 학우들이 이를 신뢰할 수 있을 것이라 확언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관련된 법안을 개정하기 위해서는 약 상당한 시간이 소모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우선적으로 공약으로 말씀드린 거고 추후에 말씀하신 것처럼 가능하다면 법안으로 복귀를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Q. 대의원 운영 방향성이 기존과 동일한 것인지, 후보자님들은 이렇게 운영되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대의원회 운영 방향은 기존과 똑같이 운영할 것입니다. 올해 대의원 간담회를 정례화한 것처럼 동일하게 진행됨에 따라 대의원 의안 발의 절차 활성화를 공약으로 가지고 오게 된 이유 중에도 하나가 있습니다.

 

Q. 대의원총회에서 법을 규정 받는 사람들이 아닌 대의원들이 규정을 바꿀 수 있는 건지에 대한 질문에 학우들의 공감대를 끌어내겠다는 답변을 받아 재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저희가 여쭤본 질문은 왜 당사자가 아닌 대의원이 규정을 바꾸는 것인지에 관한 질문입니다. 이와 관하여 추가 답변 부탁드립니다.

A. 말씀해 주신 것처럼 당사자가 아닌 대의원이 규정을 바꾸는지에 대한 이유는 대의원들이 학우들의 대표이며 만약에 학우들이 모두 한 공간에 다 그만큼 공간을 수용할 장소도 없을뿐더러 행정에 있어서 효율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로 인해 당사자를 대표하는 대의원이 규정을 바꾸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온라인질문>

 

Q. 작년부터 올해까지 총대의원회에서는 대의원회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대의원 간 총대의원회와 대의원 간의 방안을 찾아가는 데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청화의 대의원 관련 공약들은 이러한 단계를 뛰어넘어 무조건적으로 활성화되는 것만이 잘 운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에 대한 후보자님들의 생각과 구체적인 방향성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잠시 시간 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의 대의원 관련 공약들은 근시안적인 사고방식에 기여한 공약이 아닌 차기 단체는 물론 학생들에게 진정한 학생 자치 사회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장기 공약을 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의안 발의 절차 활성화 같은 경우에는 올해 지금 시범 운영하고 있는 것을 저희가 더 구체화하려고 가져온 방향입니다.

 

Q. 답변하시면서, 학생 회칙을 재개정하는 과정 중에 실수도 있었다고 언급하셨는데 왜 이를 방지하기 위한 공약이나 법제와 관련한 공약 사항은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A. 저희가 해당 사항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공약이 바로 대의원 네트워크 강화 및 대의원 의안 발의 절차 활성화와 연관된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내용을 대의원들이 의안 발의를 통해 법제화를 시키면은 해당 내용을 방지하되 이외에 추가적인 사항도 법제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Q. 현 총대의 실지 감사 진행 방식과 청화의 실지 감사는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또한 학과는 올해 실제 감사를 실질적으로 진행하지 않는 것 같은데 청화는 실지 감사를 학과까지 진행하도록 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A. 현재 중앙학생자치단체의 경우 비품 관리를 중심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학과의 경우 회계 감사 규칙 제7조 제5항에 따라 저희가 18개의 학과를 선정, 실지 감사 대상 학과로 선정했습니다. 학과들의 통장 내역, 세입 세출 내역서 등을 확인하는 과정까지 갔지만 이후에는 저희가 사임해서 상황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저희가 지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이어받아서 내년에도 학과 실제 감사로 진행될 예정임을 말씀드립니다.

 

Q. 7번 공약 관련하여 질문 있습니다.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치단체라면 절차가 된 인수인계는 학생을 위한 공약이 아닌 자치단체의 능력 부족이라고 판단됩니다. 자치단체의 마무리 과정에서 생긴 자치단체의 부족함 학생을 위한 대안으로 내세운 이유가 궁금합니다.

A. 말씀하신 것처럼 학생 자치단체 능력 부족 같은 상황을 저희가 방지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저희가 인수위원회를 정례화시키기로 하였습니다. 인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인수인계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전해지게 됩니다.

 

Q. 공약 3번에 단과대 예산을 507만 원 하겠다고 하셨는데 총학생회, 총대위원회 모두 포함되는 게 맞나요? 단과대라고만 되어 있어서 오해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 먼저 학과, 학생 자치단체와 중앙학생자치단체는 예산의 성격 자체가 다릅니다. 학과 학생 자치단체의 경우 학회비를 학회장의 개인 통장으로 수치 하는데 이 개인 통장은 법적으로 제삼자가 열람할 수 없습니다. 반면 중앙학생자치단체는 학생회비를 지원하려 하며 예산 편성을 위해 사업 계획서와 예산 운영 계획서를 작성하고 필요시 예산 목적 변경, 추가 변경 신청 수입 사업 등을 통해 예산을 충당합니다. 이처럼 중앙 학생 자치단체는 예산의 구조와 흐름이 보다 복잡하기 때문에 먼저 중앙 학생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시범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체계가 자리를 잡는다면 추후에는 학과 학생 자치단체로도 확대 적용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Q. 5번 공약에 대해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2학기에 총대위원회에서는 대의원과 개별 면담이 진행하였다고 들었습니다. 이때 대의원 의안 발의에 대해 학교 회칙에 담긴 내용을 처음 듣고 해당 절차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였으며, 이후 대의원들 톡방에서 시범 운영에 대한 절차를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절차화를 활성화하는 것은 좋은 시도라고 보이지만 아직 대의원 인식 제고에 대한 부분이 긍정적으로 정착되지 않은 상황에서 활성화까지 이르고 하는 것은 성급한 판단인 것이 아닌지 후보자님의 답변 듣고 싶습니다.

A. 먼저 말씀해 주신 것처럼 현재 시범 운영에 있습니다. 하지만 대의원 인식 제고에 대해서 우려를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저희는 현재 대의원 인준식부터 현재 공약인 네트워크 강화 등을 통해서 대의원들의 인식 제고에 힘을 쓸 것입니다. 그럼에도 대의원들의 인식 제고에 부족한 방안이 있다면은 저희가 더 개선해 나가는 방향으로 고민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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