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채널> 한 해를 마무리 하며 ... 이상원 학생회장 인터뷰 “학우분들의 꿈이 이뤄지는 순천향이 되길 ”

2024-11-20     이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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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본인에게 채널이란 무엇입니까?

저에게 제39대 총학생회 채널은 대학 생활의 졸업작품이라고 생각해요. 1학년 입학부터 지금까지의 학교생활을 하며 힘든 일도 정말 많았고, 기뻤던 일도 많았습니다. 그런 제가 작년을 시작으로 스스로 무엇인가를 만들어 보며 즐거움을 느꼈고, 그걸 많은 학우들과 함께 하고 싶어 시작하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에 저에게는 졸업작품과 같은 느낌인 것 같습니다. 1년 동안 비판을 받기도 하고 칭찬을 받기도 하였지만 부족한 저라는 사람을 믿어준 많은 학우분들과 같이 일해준 총학생회 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

Q2. 채널(총학생회)로 활동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 일화는 무엇입니까?

축제 첫날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는 있었지만 정말 예상 이상으로 많이 오더라고요. 같이 일해준 친구들에게 너무 미안했고 학우분들이 즐기지 못할 상황이 발생한 거 같아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많이 노력했지만, 아쉬운 결과가 나온 것 같아 그때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Q3. 총학생회로 활동하면서 아쉬운 점이 남는다면 무엇입니까?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반대로 잘 된 행사에서 발견한 거 같아요. 1학기 동아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는데 해당 행사 때 저희가 축제와 같은 학기에 진행되어 많은 돈을 투자하지 못해 학우들께 더 많은 것들을 돌려주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Q4. 일반 학우에서 총학생회의 회장으로 달라진 점이 무엇입니까?

먼저 알아봐 주시는 학우분들이 많이 생겼다는 점이 있는 거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행동도 조심하게 되고 부끄러워지지 않기 위해 노력한 것 같습니다. 또한 책임감이 엄청 크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제가 선택한 방향에 따라 1만여 명의 학우들의 1년이 달렸다는 생각에 최대한 안전한 방향으로 생각했던 거 같아요.

Q5. 총학생회 활동을 통해 얻은 교훈이나 본인에게 끼친 영향은 무엇입니까?

졸업을 하게 되었지만 앞으로의 인생에서 무언가를 도전하기 위한 힘이 생긴 것 같습니다. 제가 총학생회장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적극적으로 무엇가를 하진 못했을 거 같아요. 스스로의 잘못된 부분이나 부족한 점을 배우게 된 1년이라고 생각합니다.

 

Q6. 앞으로 대학 내에서 학생들의 권리와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학교는 학생들의 말을 듣기까지 정말 많은 과정이 필요합니다. 저희가 아무리 말해도 학우 한 분이 직접 말하는 게 더 효과적이더라고요. 많은 학우분들께서 학교에 더욱 관심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학생들이 공부하고 놀 수 있는 환경을 더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7. 학우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으십니까?

마지막으로 4년, 길게는 6년이라는 대학 생활의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경험을 하셨으면 합니다. 모두 같은 대학생으로서 같은 기준에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해 주신 순천향 학우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학우분들의 꿈이 이뤄지는 순천향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 총학생회 <채널> 이상원 회장의 임기가 끝났다. 총학생회 <채널> 총학생회장이 아닌 학생 이상원의 앞날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