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순천향 e-sport 대회’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2022 순천향 e-sport 대회’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 문희인
  • 승인 2022.05.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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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달간 두 차례 진행된 교내 e-sports 대회가 학우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료됐다.

 

카트라이더 타임어택 대회가 진행되는 모습(사진 : 문희인 기자 촬영)
카트라이더 타임어택 대회가 진행되는 모습(사진 : 문희인 기자 촬영)

지난 5월 10일(화) 미디어랩스 2층 글로벌 문화카페에서 '카트라이더 타임어택 대회'가 진행됐다. 대회는 연습 카트를 이용한 무한부스트 모드 기록을 측정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map은 빌리지 고가의 질주였다.

대회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으로 총 2회 참여가 가능했으며 그 중 최고기록으로 측정됐다. 대회에는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날 1등을 차지한 김도엽(사물인터넷, 18) 학우는 1등 상금인 5만 원을 수령했다. 대회를 진행한 SCH미디어랩스 회장 이성민(미디어커뮤니케이션, 18) 학우는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추후 진행될 e-sports 대회에도 학우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과대 연합 LOL 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사진 : 문희인 기자 촬영)
단과대 연합 LOL 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사진 : 문희인 기자 촬영)

이어 5월 9일(월)부터 16일(월)까지 쿠거PC방에서 SCH미디어랩스, 글로벌경영대학, 인문사회과학대학 등 세 단과대학이 연합한 'League Of Legend 대회'가 진행됐다. 대회에는 총 14팀(70명)이 참가했으며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예선전을 통해 각 단과대학의 우승, 준우승 팀을 선출했다. 이후 16일(월)에 우승, 준우승 팀들 간의 왕중왕전이 진행됐다. 우승팀은 예선 1등 상금인 10만 원과 왕중왕전 1등 상금인 40만 원을 포함한 총 50만 원의 상금을 수령했다.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도진(사회복지, 19) 학우는 "학과 내 대회에서 우승한 후 자신감이 생겨 참여하게 됐다"며 우승을 위해 힘써준 학우들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이날 대회에 대해 "학우들과 함께 합을 맞출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다음에는 모든 단과대학이 참여한 더 큰 대회가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우들은 추후 진행될 e-sports 대회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FIFA 온라인 4, 서든어택, 스타크래프트 등 다양한 대회가 개최되길 희망하는 학우들도 있었다. 이에 SCH미디어랩스 회장 이성민(미디어커뮤니케이션, 18) 학우는 "학우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2학기에는 더욱 많은 종목의 대회 및 이벤트를 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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