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리더,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계승하는 순천향대 이순신 연구소를 만나다.
최고의 리더,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계승하는 순천향대 이순신 연구소를 만나다.
  • 이유진
  • 승인 2021.06.0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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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에서 운영하는 이순신 연구소는 19994월 설립됐으며 현재도 인문과학관 6415호에서 여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이 있는 현충사 (조선 전기의 무신 충무공 이순신의 사당) 가 충남 아산시에 있다는 특성을 살려 우리 대학에 이순신 연구소가 탄생했다.

 

연구소는 민간차원의 대학 연구소로서 장군에 관한 심층 연구를 통해 이순신학을 정립하고 충무공 정신을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장군의 생애와 사상에 관한 사실적 연구를 토대로 바람직한 21세기 미래사회 형성을 위한 지혜를 창출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러한 목적 달성을 위해 국내외 이순신 연구자와 전문가들은 연구지원을 도맡아 이순신 장군의 리더쉽 발굴에 힘쓰고 있다. 순천향대 이순신 연구소 제장명 소장은 이순신 장군의 리더쉽은 오늘날 전문성이 있어야 하는 시대에 장군과 같은 혁신적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우리 대학 학생들도 장군처럼 여러 방면에서 전문성을 터득해 차세대 리더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순신 연구소는 매년 논문집을 발간해 학문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이순신의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시키고 역사문화를 통한 예술적 감성을 보급하기 위해 청소년 관련 행사를 주관한다. 지난 427(), 이순신 연구소는 충무공 이순신 탄신 476주년을 기념해 제22회 이순신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성웅 이순신 축제 60주년을 맞이한 아산시와 함께 한국 역사 속의 거북선과 이순신 리더쉽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처럼 연구소는 매년 한 번씩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때 소장을 제외하고 세미나 참석 구성원은 매년 변동된다. 또한 우리 대학 교수들만 대거 출석 하게 되면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타 대학 교수들의 참석 비중이 높다.

사진=순천향대 이순신 연구소 제22회 학술 세미나 개최 현장(출처=아시아뉴스통신)

 

우리 대학 교양 과목으로 자리매김한 이순신의 리더쉽 정신

제장명 소장은 학생들에게 교양 과목인 이순신 리더쉽과 충무공 정신을 가르치고 있다. 우리 대학 학생 약 100명이 수강 중이며 팀 티칭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제장명 소장을 비롯해 수업을 진행하는 전문가들은 이순신 장군만 오랜 기간 연구했기에 장군에 대한 정보 전달에 깊이가 있다. 학생들은 이 수업(과목)을 통해 장군과 연구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제장명 소장은 현재로서 순천향대 이순신 연구소 사정상 연구 사업 재정에 어려움이 있어 순천향대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다코로나가 진정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면 학생들이 이순신과 연구소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섞인 포부를 밝혔다.

 

사진=순천향대 이순신 연구소 소장 제장명 님(출처=매일신문)
사진=순천향대 이순신 연구소 소장 제장명 님(출처=매일신문)

 

 

 

 

 

이유진 기자 <ujin0169@sch.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