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관, 푸드코트에 이어 ‘야외 테라스’도 눈길
학생회관, 푸드코트에 이어 ‘야외 테라스’도 눈길
  • 김병훈
  • 승인 2020.11.0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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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29()부터 1016()까지 학생회관 식당 외관 공사가 진행됐다. 실외보다 실내에서 감염병 확산 우려가 높다는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우리 대학은 학생회관 식당 외벽을 뚫어 야외 테라스를 확장했고 원활한 환기를 위해 폴딩 도어와 개폐식 지붕을 설치했다.

확장된 학생회관 식당 야외 테라스 모습 (사진= 천사랑 기자)
확장된 학생회관 식당 야외 테라스 모습 (사진= 천사랑 기자)

야외 테라스에서는 식당 내 음식뿐만 아니라 외부 배달음식도 먹을 수 있다. 학생팀은 모든 재학생이 공부, 휴식 등 어떤 목적으로든 야외 테라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야외 테라스는 식당과 연결돼 식당 이용시간에만 출입이 가능하다. 식당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주말 운영은 논의 중이다.

학생회관을 중심으로 주변 외관도 바뀔 전망이다. 이미 야외 테라스가 설치되는 과정에서 108계단 좌측 언덕의 나무들이 베어졌다. 추후 108계단 입구에도 벤치들을 배치하여 학생회관을 중심으로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학생팀은 많은 학생이 학생회관을 방문하고 이용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대학은 앞서 교내 모든 학생 식당을 재정비한 데 이어 지난 9월에 학생회관 각층 화장실을 시설 보수 및 추가 설치했다.

한편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회관 식당 테이블마다 비말 방지 개별 투명칸막이가 비치됐다. 식당 내에는 독서실을 연상케 하는 혼밥존도 마련돼 학생들의 이용률을 증가시켰다. 학생회관 식당에 입점한 프랜차이즈 업체는 에그셀런트’, ‘하즈벤’, ‘홍대쌀국수’, ‘만권화밥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에그셀런트만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그 외 업체는 오후 3시까지 영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