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대의원회 <오늘> 전반기 공약 점검, 코로나 여파로 이행률 낮아
총대의원회 <오늘> 전반기 공약 점검, 코로나 여파로 이행률 낮아
  • 박미나 수습기자
  • 승인 2020.07.31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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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6대 총대의원회 <오늘> 공약 중간점검
- 코로나 여파로 '소통' 공약 이행은 2학기로
- '감사' 분야는 비교적 충실히 이행

 

2020학년도 총대의원회 공약 중간점검표 (표= 박미나 수습기자)
2020학년도 총대의원회 공약 중간점검표 (표= 박미나 수습기자)

 

1. 총대의원회의 역할

Q. 총대의원회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36대 총대의원회 오늘의 의장 김재준입니다. 저희 오늘은 오랫동안 늘 변함없는 마음가짐으로 학우분들의 소중한 오늘을 위해 그 누구보다 청렴한 자세로 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총대의원회는 학우 여러분들이 내신 소중한 학생회비와 학회비가 누군가의 욕심에 의해 소비되지 않도록 매달 꼼꼼히 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재준(기계공학, 15) 총대의원회 의장

2. 총대의원회 정기 행사 기획

Q. 공약 중 총대의원회에서 정기적인 행사를 기획하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역할을 알리고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겠다고 하신 바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행사가 취소되며 총대의원회에서도 이 공약을 실현하기 어려우셨으리라 짐작합니다. 하지만 각 단과대에서 SNS를 통해 야식 사업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아 총대의원회에서도 온라인 대체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가로 혹시 다음 학기에 진행 예정된 행사가 있는지, 있다면 어떤 행사를 구상 중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A. 이 부분에 대해서는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행사를 기획하여 총대의원회를 알려 총대의원회가 진행하는 감사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한 공약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제대로 된 행사를 기획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단과대에서는 행사를 진행하였지만, 참여율이 매우 저조한 것을 보고 행사를 미루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학기 때, 더욱 더 풍성하고 알찬 행사를 준비하여 학우 여러분이 많이 참여하실 수 있게 하겠습니다.

3. 플러스 친구 활성화

Q. 플러스 친구를 활성화하여 자체 행사를 홍보하고 감사 결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플러스 친구 게시물을 확인해 본 결과, 지난 2월 14일에 올라온 총학생회비에 관한 게시물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총대의원회의 페이스북 페이지와 블로그에는 각 단과대의 감사 결과가 게시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플러스 친구는 어떻게 운영해나갈 예정인가요?

A. 위에서 답변 드렸듯이 이번 1학기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였습니다. 따라서 메인페이지에는 글이 올라가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플러스 친구 챗봇을 통하여 자신이 속한 학과나 단과대를 입력하시면 당월 감사결과를 쉽고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학우 분들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서도 쉽게 감사결과를 열람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플러스 친구 게시물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4. 가이드라인 개편

Q. 작년 11월에 진행된 입후보자 토론회에서 “빼야 할 부분은 빼고, 보완해야 할 부분은 보완하겠다”고 발언하신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감사 가이드라인이 어떻게 개편되었는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총대의원회 <해솔>과 지금의 총대의원회인 <오늘>의 감사 가이드라인은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A. 가이드라인의 경우 작년 자료들을 토대로 금액적인 부분에서 상향 조정해야 할 부분은 금액을 올렸고 많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하향조정을 했습니다. 또한, 감사자료표를 보시면 작년엔 100점을 기준으로 감점식으로 페널티를 부여했지만, 올해의 경우 0점을 시작으로 한도 없이 페널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작년 11월에 진행된 입후보자 토론회에서 명세표 제출 등의 수익 증빙 자료 제출에 관한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발언하신 바 있습니다. 하지만 수수료를 빌미로 수입을 속일 수 있다는 점에 대한 지적이 있었는데, 이에 대한 보완책은 마련이 되었나요?

A. 수입명세표의 경우 수수료가 있었을 경우 명세표를 발급받고 수수료가 없었을 경우 명세표를 증빙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수수료가 발생하였는지는 계좌이체의 경우 알 수 있습니다. 수수료가 발생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명세표를 증빙하지 않았다면 이체확인증을 받고 이체확인증도 발급을 안 해왔을 시 감점과 함께 수수료 부분은 반환받기로 하였습니다.

5. 오픈 채팅방

Q. 소통을 위해 익명 오픈 채팅방을 개설하고 학생들의 진솔한 의견을 듣겠다는 공약을 발표하셨습니다. 그러나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검색으로 채팅방을 찾을 수 없었고 익명을 이용한 다른 소통의 창구 또한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앞으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하실 예정이신가요?

A. 이 공약은 학우 여러분께서 학과나 단과대의 부조리를 발견하거나 의심이 되었을 경우 최대한 익명성을 보장해주면서 제보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약입니다. 현재 총대의원회 플러스 친구 챗봇에 있는 링크를 타고 오픈 채팅방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 채팅방은 임기가 시작하고 바로 만들었으며 현재 몇몇 제보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제보를 받고 그 내용이 타당하며 합리적인 의심이 들 경우, 수시감사 및 해당 학과 및 단과대에 협조를 요청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