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향설나눔대학 산하 사회봉사센터는 재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SCH 나눔봉사주간>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1학기에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392명의 활동 인원을 기록했을 만큼 교내 재학생과 교직원의 봉사에 대한 열의가 뜨겁다. 

 매 학기 1회 운영되는 <SCH 나눔봉사주간>은 건학이념인 ‘인간사랑’과 우리 대학의 고유한 교육체계인 ‘나눔 교육’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에게 집중적인 사회봉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SCH 나눔봉사주간>은 지금까지 농촌봉사, 요양시설 방문, 김장 체험, 연탄 나르기, 충남 다 가족 다문화 어울림 대축제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재학생뿐 아니라 교직원의 참여도 유도하여 학내 전 구성원이 봉사하는 분위기를 고취하고 있다.

 2019-1 <SCH 나눔봉사주간>은 지난 4월 26일(금)부터 이달 31일(금)까지 6주간 재학생과 교직원 총 4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향설나눔대학이 주관하는 교내와 아산시청, 아산시 노인종합복지관 등이 주관하는 교외로 구분된다. 교내 프로그램으로는 클린 캠퍼스 일환 학내 주요 건물 및 도보 환경미화가 있다. 교외 프로그램으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정호, 도고온천, 이순신 빙상장 등에서 진행되는 제97회 어린이날 기념 한마당 큰 잔치, 제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충남 장애인 농구클럽 대항전 등 다양한 행사가 있다.

 사전교육 「나눔의 첫걸음」을 이수한 재학생에 한해,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st.sch.ac.kr) 접속 후 ‘특별봉사’ 카테고리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신청 마감기한이 다르고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봉사를 마친 후 VMS 인증서와 결과보고서 제출 시 봉사학습 시간이 인정된다. 기타 문의는 향설나눔대학 사회봉사센터(041-530-1785)로 하면 된다.

 <SCH 나눔봉사주간>을 통해 재학생들이 진리, 봉사, 실천의 우리 대학 교육 이념에 따라 ‘인간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봉사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