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홍보대사의 새로운 이름 'SCHUketer', 앞으로가 기대되는 이유
순천향대 홍보대사의 새로운 이름 'SCHUketer', 앞으로가 기대되는 이유
  • 한서진
  • 승인 2024.05.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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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의 새로운 홍보대사?

순천향대를 알리는 마케터, ’SCHUketer(슈케터)’는 우리 대학 공식 홍보대사로 기존 홍보대사 :ON(향온)’알리미를 통합하여 새롭게 개편했다. 개편 이후 더욱 다양한 콘텐츠들이 업로드되면서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순천향대학교 캠퍼스 동문 전경(사진=순천향대학교 브랜드 홍보팀)
순천향대학교 캠퍼스 동문 전경(사진=순천향대학교 브랜드홍보팀)

본 순천향대신문은 새롭게 개편된 슈케터에 대해 알아보고자 브랜드 홍보팀, 슈케터 임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브랜드 홍보팀과의 인터뷰

Q. ‘SCHUketer(슈케터)’는 순천향대학교의 공식 온·오프라인 홍보대사인 :ON(향온)’알리미를 통합하여 새로 개편한 홍보대사로 알고 있습니다. 홍보대사를 개편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A. 우리 대학의 경우 기존에는 대학을 대표하는 재학생 홍보대사로 '알리미'가 존재했었는데요. 그러다 온라인 홍보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면서 2014년도에 좀 더 전문성을 가진 공식 온라인 홍보대사 ‘나누미(現 향:ON)’가 탄생하게 되었고, 두 홍보대사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해왔습니다. 온라인 홍보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면서 2014년도에 좀 더 전문성을 가진 공식 온라인 홍보대사 나누미(:ON)’가 탄생하게 되었고,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해왔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온·오프라인 경계가 모호해짐에 따라, 각 홍보대사의 역할과 활동을 완벽하게 나누는 것이 불가능하고 무의미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무엇보다 장기간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활동 반경이 많이 줄어들었고, 재학생들의 관심 및 참여도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홍보대사 리브랜딩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Q. 홍보대사를 개편하여 얻게 되는 장점이나 기대효과가 있나요?

A. 가장 기대되는 점은 알리미와 향온의 장점을 융합하여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욱 재밌고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 선보이고 대내외에 알린다면 순천향대만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요?

 

슈케터는 다양한 콘텐츠로 대학을 홍보하고 있다.(사진=대학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슈케터는 다양한 콘텐츠로 대학을 홍보하고 있다.(사진=순천향대학교 공식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Q. ‘SCHUketer(슈케터)’ 개편 이후 새롭게 진행한 프로젝트가 있으신가요?

A. 현재 기존 홍보대사를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는 시범 단계이고, 이번 학기에 대학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올라온 신규 콘텐츠들이 모두 새롭게 진행된 프로젝트입니다.

각 홍보대사 학생들의 특기, 장점 등을 살려서 팀을 나누고 임원진 및 PD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활동을 개편하니 더욱 트렌디한 양질의 대학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댓글에 재학생들의 긍정적인 호응과 참여가 많을수록 콘텐츠 제작을 위해 노력한 홍보대사 학생들의 우리 대학을 알린다는 자부심과 열의도 더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Q. 지난해에 발행한 기사 인터뷰에서 더 발전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이번 홍보대사의 개편으로 그 고민들이 해결되셨나요?

A. 지난해에 비하면 확실히 더 다양한 콘텐츠를 시도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아시는 것처럼 트렌드는 정말 빠르게 변하고 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고민은 끝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Q. 다가오는 하계 방학에는 어떠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인지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A. 하계 방학에는 신규 슈케터 모집 및 오리엔테이션 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 앞으로 다음 학기를 대비해 더 재밌고 신선한 홍보 활동들을 기획해 보고자 합니다.

 

 

슈케터 신입부원 모집 포스터(사진=순천향대학교 브랜드 홍보팀)
슈케터 신입부원 모집 포스터(사진=순천향대학교 브랜드홍보팀)

 

 

‘SCHUketer(슈케터)’ 임원과의 인터뷰

Q. 기존 홍보대사 활동보다 달라진 점이나 활동이 있으신가요?

A. (유도연 회장) 먼저 홍보대사 활동이 더욱 확장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존 홍보대사는 온라인와 오프라인으로 나뉘어 있었다면, 슈케터로 통합되면서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달라졌습니다. 기존에는 단순히 ‘학교를 홍보한다’에 그쳤다면 현재는 더욱 많은 학생들과 소통하며 다방면으로 대학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슈케터가 학생과 학교를 연결하는 매개체이자 홍보대사의 역할 그 이상을 해내는 홍보대사가 될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Q. ‘SCHUketer(슈케터)’의 회장단으로서 앞으로의 다짐과 함께 마무리 인사 부탁드립니다.

A. (유도연 회장) 슈케터는 이제 시작입니다! 슈케터로 재탄생된 만큼 앞으로 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순천향대학교가 더욱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슈케터의 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서현 회장) 순천향대학교를 대표하여 우리 대학을 바라보고 있는 수험생들을 포함해 재학생들에게도 대학을 잘 알리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우리 대학의 공식 홍보대사로서 멋있게 자리매김할 수 있게끔 이바지하겠습니다.

 

 

순천향대를 알리는 마케터 ‘SCHUketer’

브랜드 홍보팀과 슈케터 임원은 우리 대학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브랜드 성장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새롭게 개편된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우리 대학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거라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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