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2024년도 하이플렉스 입학식’ 성황리에 개최...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순천향대, ‘2024년도 하이플렉스 입학식’ 성황리에 개최...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김은총
  • 승인 2024.03.0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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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은 지난 4()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올해 입학식은 체육관 2,000여 명, 대강당 300여 명, 하이플렉스시티 300여 명을 수용하여 신입생들의 참여 방식에 선택권을 부여한 하이플렉스(Hyflex)’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리 대학은 지난 2021년 세계 최초 메타버스 입학식을 개최한 이후로 올해도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 가상-현실 융합 세계에서 다채롭게 즐기는 입학식을 개최한 것이다.

 

순천향대 2024 하이플렉스 입학식이 대면으로 열린 체육관의 모습. (사진= 홍소연 기자)
순천향대 2024 하이플렉스 입학식이 대면으로 열린 체육관의 모습. (사진= 홍소연 기자)

대면 입학식이 진행된 체육관에서는 MC ‘섭이네가 사회를 봤으며, 김승우 총장을 비롯한 교내 주요 교직원이 참석했다. 1부는 레이저 미디어쇼로 포문을 열고 △총장 환영사 △입학식 선서 △교가제창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입학식 참여 소감에 대해 심윤하(회계학과, 24)학생은 입학식 시작부터 레이저쇼로 화려함을 장식해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게 즐겼다신입생 대표들과 총장님이 손을 잡은 후 찍은 사진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체육관에서 진행한 입학식의 MC ‘섭이네’의 모습. (사진= 홍소연 기자)
체육관에서 진행한 입학식의 MC ‘섭이네’의 모습. (사진= 홍소연 기자)
체육관에서 김승우 총장과 신입생 대표들의 입학 선서 모습. (사진= 홍소연 기자)
체육관에서 김승우 총장과 신입생 대표들의 입학 선서 모습. (사진= 홍소연 기자)

하이플렉스 시티 내 입학식은 입시·교육 콘텐츠를 다루는 유명 인플루언서 미미미누가 사회를 맡았으며, 비대면 입학식에 참여한 신입생들을 위해 메타버스 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크로마키 방식으로 실시간 입학식을 진행했다.

 

대강당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 입학식에 참여한 신입생들 모습. (사진= 지예슬 기자)
대강당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 입학식에 참여한 신입생들 모습. (사진= 지예슬 기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통해서는 우리 대학의 교육이념과 자랑거리 뿐만 아니라 교내 복지, 대학 생활 중 도움이 되는 여러 제도와 각종 행사를 소개했다. 이다연, 조수근(의예, 24)학생은 우리 학교 캠퍼스 벚꽃이 유명하다고 많이 들어서 기대가 되고 MT도 빨리 가고 싶다며 두근대는 마음을 전했다.

 

체육관에서 학생자치단체를 소개 중인 총학생회 ‘채널’과 총대의원회 ‘한월’의 모습. (사진= 홍소연 기자)
체육관에서 학생자치단체를 소개 중인 총학생회 ‘채널’과 총대의원회 ‘한월’의 모습. (사진= 홍소연 기자)

각 학과별 캠퍼스 투어를 마친 후에는 아티스트 기리보이, 10CM의 축하공연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유경(IT금융경영, 24)학생은 학교가 생각보다 크고 시설과 인프라가 좋은 것 같다며 우리 대학의 첫인상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성찬(IT금융경영, 24)학생 또한 입학식을 준비 많이 한 것 같아 보는 즐거움이 있었고, 대강당에서 보여준 학우들의 퍼포먼스가 기억에 남는다배우고 싶었던 공부와 여러 친구를 사귀는 대학생활을 상상했는데 잘 이룰 것 같다는 포부를 전했다.

 

아티스트 축하공연 가수 ‘기리보이’의 모습. (사진= 홍소연 기자)
아티스트 축하공연 가수 ‘기리보이’의 모습. (사진= 홍소연 기자)
아티스트 축하공연 가수 ‘10CM’의 모습. (사진= 홍소연 기자)
아티스트 축하공연 가수 ‘10CM’의 모습. (사진= 홍소연 기자)
체육관에서 아티스트 축하공연을 즐기는 신입생들 모습. (사진= 홍소연 기자)
체육관에서 아티스트 축하공연을 즐기는 신입생들 모습. (사진= 홍소연 기자)

시작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구성으로 진행된 이번 입학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앞으로 우리 대학 일원으로서 다양한 경험과 함께 자신의 꿈을 활짝 펼칠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취재: 권해준, 김주원, 박소라, 지예슬, 홍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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